• ▲ 세팍타크로 국가대표로 선발된 목원대 김상민·장민혁·김현수 선수(왼쪽부터).ⓒ목원대
    ▲ 세팍타크로 국가대표로 선발된 목원대 김상민·장민혁·김현수 선수(왼쪽부터).ⓒ목원대
    목원대는 세팍타크로 명가로 각종 대회에서 메달을 휩쓸며 지속해서 우수한 성적을 내고 있다.

    목원대는 13일 스포츠 건강관리학과 3학년 김현수·정민혁·김상민 선수가 세팍타크로 국가대표로 선발됐다고 밝혔다.

    세팍타크로부는 지난달 경남 고성군에서 개최된 ‘제24회 전국 남녀 종별 세팍타크로대회’ 겸 ‘2023년도 제3차 국가대표 선수 선발전’에서 예선전 전승으로 결승에 오른 뒤 원광대를 세트스코어 2-0으로 꺾고 우승했다.

    김현수·장 민혁·김상민이 국가대표로 선발되는 영광을 안았고 김상민이 최우수선수상을 받았다.

    또 지난 9월 중국 진화에서 개최된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세팍타크로 레구(3인조) 단체전에서는 목원대 이준욱(스포츠 건강관리학과 4학년)·김현수가 한국 대표로 출전해 동메달을 획득하기도 했다.

    이희학 총장은 “학업과 운동을 병행하는 여건에서도 우수한 성적을 통해 학교의 명예를 높여주는 선수들이 자랑스럽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