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대전관광공사가 12일 대전컨벤션센터에서‘대전 반려동물 동반 여행 활성화 포럼’을 개최했다.ⓒ대전관광공사
    ▲ 대전관광공사가 12일 대전컨벤션센터에서‘대전 반려동물 동반 여행 활성화 포럼’을 개최했다.ⓒ대전관광공사
    윤성국 대전관광공사 사장은 12일 대전컨벤션센터에서 개최한 ‘대전 반려동물 동반 여행 활성화 포럼’에서 “반려동물 가구 1000만 시대를 맞아 반려동물과 함께 살기 좋은 도시 대전 조성을 위해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13일 공사에 따르면 이날 포럼은 지역 내 다양한 관광 및 반려동물 산업의 연계를 통한 반려동물 친화 관광도시 대전시의 발전 방안과 반려동물 친화 관광도시 조성 전략 모색을 위해 1·2부로 나눠 진행됐다.

    공사는 대전 반려동물 친화 관광 도시발전 방안 국내 반려동물 사업 사례, 대전 동물복지 및 반려동물 정책을 공유했고, 반려동물 친화 관광도시 조성을 위한 대전의 대응 전략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제1부는 경희대 스마트관광원 윤유식교수 ‘대전 반려동물 친화 관광도시 발전 방안’을 시작으로 △반려동물 동반 여행 현황 및 사업 사례(한국관광공사 부산·울산지사 조성규 전문위원) △대전시 동물복지 및 반려동물 정책(대전광역시 이요안나 동물정책팀장) △국내 반려동물 관광상품 개발 사례(펫츠고 이태규 대표) △반려동물 동반 숙박 시장의 성장률과 운영전략(페텔 임지훈 대표) 발표가 진행됐다.

    2부는 ‘반려동물 친화 관광도시 조성을 위한 대전의 대응 전략’을 주제로 패널토론이 이어졌다.

    윤성국 사장은 “이번 포럼을 통해 대전이 반려동물 산업과 관광 산업을 연계하여 새로운 가치와 동반 상승 창출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