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 충주 중앙경찰학교장 사무실 등 ‘압색’…인사청탁 관련카이스트 입학시험 출제 오류로 ‘전원 정답’…응시자 피해 ‘불가피’5년간 충북 암 환자 9만4천명 ‘서울 원정치료’예산 출신 ‘소년 가장’ 김홍일 방통위원장 후보자, 백종원 가정교사했다
  • ▲ 국제대학스포츠연맹 실사단이 지난 5일 2027 충청권 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구, 하계유니버시아드대회) 준비 상황 점검을 위해 인천공항을 통해 입국했다. 징 자오 FISU 하계대회 담당 국장을 비롯한 4명의 실사단은 6일부터 8일까지 사흘 2027 충청권 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 조직위원회와 충청권 일대를 방문해 대회 지식전수 및 현장 실사를 진행한다.ⓒ충북도
    ▲ 국제대학스포츠연맹 실사단이 지난 5일 2027 충청권 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구, 하계유니버시아드대회) 준비 상황 점검을 위해 인천공항을 통해 입국했다. 징 자오 FISU 하계대회 담당 국장을 비롯한 4명의 실사단은 6일부터 8일까지 사흘 2027 충청권 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 조직위원회와 충청권 일대를 방문해 대회 지식전수 및 현장 실사를 진행한다.ⓒ충북도
    ◇건폭과 전쟁 1년…법원, 144명 100% ‘유죄 판결’

    건설현장에서 폭력을 휘두르고 금품을 뜯어낸 ‘건폭(建暴, 건폭과 전쟁)’으로 지난 1년간 기소돼 1심 재판 결과 144명 전원이 유죄 판결을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경찰이 입건한 건폭은 4829명(8월 기준)으로 재판 결과(유죄율 100%) 49명은 징역 10개월부터 징역 2년 6개월의 실형, 88명에게는 징역형 집행유예, 7명에게는 벌금형을 받는 등 법원이 무거운 책임을 물은 것이다.

    그동안 건폭들은 건설현장에서 폭력을 휘두르고 금품을 뺏었으며, 이권에 개입하는 등 무법천지인데도 정부와 경찰이 방치하면서 논란이 많았었다. 

    ◇‘경찰인사청탁’ 수사 검찰, 충주 중앙경찰학교장 압수수색
     
    ‘검경 브로커’ 수사 중인 광주지검 반부패 강력수사부가 6일 인사청탁과 함께 금품 1000만원을 받은 혐의로 충북 충주시 중앙경찰학교에서 A 치안감의 사무실과 주거지, 휴대전화 등을 압수 수색을 했다. 이날 압수수색은 A 치안감이 2021년 7월~2022년 6월 청장으로 근무했던 광주경철청 청장실 PC에 대한 압수수색도 실시했다.

    A 치안감은 광주청장 재직 당시인 지난해 1월 광주의 한정식집에서 브로커 김 모 씨(61·수감 중)로부터 “B 경위를 경감으로 승진시켜 달라”는 부탁과 함께 1000만원을 받은 혐의(뇌물수수)를 받고 있다. B 경위는 돈을 건넨 날 경감으로 승진이 결정됐다. 그러나 A 치안감은 “인사청탁과 함께 돈을 받았다는 의혹은 전혀 사실무근”이라고 밝혔다.

    다음은 2023년 12월 7일 자 신문의 머리기사다.

    ◇조선일보
    -다리 잃은 전사, 호국 영웅 위해 뛴다
    연평해전 승리 이끈 이희완… 47세에 보훈부 차관 임명

    -건폭과 전쟁 1년, 144명 전원 유죄
    1심 재판부, 불법행위 엄벌 선고… 49명 실형·88명 징역형 집행유예

    ◇중앙일보
    -오전 10시에 대기번호 500번
    中 아이들 복도서 링거 맞는다
    호흡기 환자 8만명으로 급증…코로나 격리 때 쓴 건강코드 부활 조짐

    -“민생 먼저”라더니 …여야, 또 뒤늦은 예산안 ‘2+2 협의체’

    -민노총 총수입 246억…노조서 걷은 돈 181억
    고용노동부가 발표한 ‘노동조합 회계 공시 결과’

    ◇동아일보
    -“총선 앞 방송재허가 등 현안 쌓여” 김홍일 조기투입… 野 “2차 방송장악”
    방통위원장 김홍일… 첫 검찰출신 후보자
    이동관 사퇴 5일만에 후임 지명
    金, 대검 중수부장 때 尹의 직속 상사
    野 “임명 철회” 與 “대승적 협조를”
    尹, 내주 네덜란드 방문 뒤 추가 개각

    -檢, 현직 경찰 치안감 집-사무실 압수수색… 브로커에 청탁받고 1000만원 수뢰 혐의
    광주청장 시절 승진청탁-금품 받고
    해당자 경위서 경감으로 계급 올라
    치안감 “수뢰의혹 사실무근” 부인

    -화물차 충돌 사고 난 유동규 “이해 안 돼”… 경찰 “柳 차량 과실 더 커 보여”
    대리운전 귀가 중… 큰 이상없어 퇴원

    ◇한겨레신문
    -‘윤심’ 확인한 김기현, 인요한에 판정승…혁신위 조기해산 수순
    19일 만에 만나 20분 회동
    ‘친윤 불출마’ 사실상 거절

    -‘오송 참사’ 책임 김영환 지사 주민소환 투표 불발되나
    “시·군 최소 서명 요건 못 채워 투표 청구 어려울 듯”

    ◇매일경제
    -민주당 거듭된 ‘탈원전 백태클’…결국 중국에 추월당했다
    中, 세계 최초 제4세대 원전 건설

    -연평해전 때 다리 잃고도 승리 이끌었다…보훈부 차관 된 영웅
    고사총탄·포탄 맞아 다리 잃은 이희완
    신임 교육부 차관에는 오석환 비서관

    ◇한국경제
    -車 요소수 대란 우려에…1회 구매수량 제한한다
    정부, 수급 안정 대책

    -모두가 루저 된 ‘직고용’…제빵사 일자리 25% 감소
    文 정부 ‘무리한 정규직화’ 5년
    노동시장 왜곡

    파리바게뜨 제빵사 임금
    50% 치솟자 점주들 고용 기피

    점주가 직접 굽는 매장 3배로
    신규채용은 3분의 1토막
  • ▲ 윤석열 대통령 공약이자 김태흠 지사의 환경분야 1호 공약인 ‘장항 국가습지복원사업’의 예비타당성 조사가 6일 통과됐다. 환경부는 내년부터 2029년까지 6년간 685억 원(전액 국비)을 투입해 옛 장항제련소 주변 오염정화지역에 대한 자연환경복원 제1호 사업을 추진한다. 사업이 완료되면 옛 장항제련소 주변에는 28만 5000㎡ 규모의 습지, 생태숲을 포함한 22만 9000㎡ 규모의 녹지, 습지전망시설과 탐방로 등이 조성된다.
한국환경공단이 토양 정화 작업이 진행 중인 충남 서천군 옛 장항제련소 주변.ⓒ한국환경공단
    ▲ 윤석열 대통령 공약이자 김태흠 지사의 환경분야 1호 공약인 ‘장항 국가습지복원사업’의 예비타당성 조사가 6일 통과됐다. 환경부는 내년부터 2029년까지 6년간 685억 원(전액 국비)을 투입해 옛 장항제련소 주변 오염정화지역에 대한 자연환경복원 제1호 사업을 추진한다. 사업이 완료되면 옛 장항제련소 주변에는 28만 5000㎡ 규모의 습지, 생태숲을 포함한 22만 9000㎡ 규모의 녹지, 습지전망시설과 탐방로 등이 조성된다. 한국환경공단이 토양 정화 작업이 진행 중인 충남 서천군 옛 장항제련소 주변.ⓒ한국환경공단
    ◇대전일보
    - “여권서 영입제의… 자존심 버릴 수 있어”
    국민의힘 입당 등 향후 행보는 연말에 결정
    이준석과 조만간 만날 예정…새로운 정치세력 지원
    민주당 탈당이 아니라 이재명 사당·개딸당 탈당한 것

    -충남 서천 ‘장항 국가습지복원사업’ 예타 통과
    옛 장항제련소 주변 2029년부터 6년간 국비 685억 투입

    ◇중도일보
    -충청출신 김홍일 방송통신위원장 후보자 지명
    尹대통령 장차관급 추가인선 단행
    교육차관 오석환 보훈차관 이희완

    -조희대 “세종시 법원설치 먼저 제안하고 싶은 심정”
    국회 인사청문회서 민주 이정문 의원질의
    “설치 동의하느냐?” 李 거듭 질문에 曺 “그렇다” 확인

    ◇중부매일
    -충북 암 환자 9만4천여명 서울행… 의대증원 ‘절실’
    충북대 49명→150명 확대 요구·지역인재 선발전형 개선·확대

    -700명 모집에 7만명 몰려…가경아이파크 6단지 청약 역대 최고
    원봉공원 힐데스하임도 824가구 모집에 3만6361명 몰려

    ◇충북일보
    -내년 총선 ‘충북 8석’ 유지되나
    선거구획정안 국회 제출
    전체 지역구 253석 동일
    12일부터 예비후보 등록

    -충북지역 가습기살균제 피해 신고자 201명 중 56명 숨져

    ◇충청타임즈
    -‘음주운전’ 김수완 제천시의원 제명안 부결…30일 출석정지 가결
    시의회 표결 찬성 7·반대 4·기권 1…요건 미달
    의원발의 ‘공개사과’ 등 새 징계안 2건은 통과

    -치과진료 이물질 삼킴·흡인 주의보
    소비자원 최근 4년 6개월간 112건 접수…67.9% 60대

    ◇충청투데이
    -세종 행정수도 핵심 ‘대통령 제2집무실’ 안갯속으로
    尹 대통령 임기 내 완공 여부·사용 빈도 가늠 연구용역 발표 미뤄져
    지방분권 세종회의 “결과 빨리 공개” 행복청 “연말쯤 도출될 것”

    -카이스트 입학시험 출제 오류로 ‘전원 정답’…응시자 피해 불가피
    수학문제 2문항 중 1문항 잘못 출제해 논란
    학교 측 사과문에도 학생·학부모 반발 예상
  • ▲ 광복영농조합법인(대표 전병순)이 시행하는 ‘제10회 광복(光馥) 농업상 시상 및 장학금 수여식’이 6일 오전 충북 청주 농업기술센터 청심관에서 열린 가운데 전동의 씨(사진 왼쪽)가 대상을 받았다. 청주시농업기술센터 주관으로 열린 이 날 시상식에서 ‘빛(光)’상에는 정도영 씨(옥산면)를 비롯해 △‘향기상’ 이종경(내수읍) △‘공로상’ 정훈(남일면)‧박상훈(청주시청)‧서강빈(청주시농업기술센터)가 받았다. 특별상에는 ㈜한국후계농업경영인청주시연합회가 선정돼 상패와 부상으로 200만 원이 전달됐다. 또, 미래농업‧농촌을 이끌어 갈 젊은 인재 초·중·고, 대학생들에게 장학금 1600만 원을 수여했다.ⓒ김정원 기자
    ▲ 광복영농조합법인(대표 전병순)이 시행하는 ‘제10회 광복(光馥) 농업상 시상 및 장학금 수여식’이 6일 오전 충북 청주 농업기술센터 청심관에서 열린 가운데 전동의 씨(사진 왼쪽)가 대상을 받았다. 청주시농업기술센터 주관으로 열린 이 날 시상식에서 ‘빛(光)’상에는 정도영 씨(옥산면)를 비롯해 △‘향기상’ 이종경(내수읍) △‘공로상’ 정훈(남일면)‧박상훈(청주시청)‧서강빈(청주시농업기술센터)가 받았다. 특별상에는 ㈜한국후계농업경영인청주시연합회가 선정돼 상패와 부상으로 200만 원이 전달됐다. 또, 미래농업‧농촌을 이끌어 갈 젊은 인재 초·중·고, 대학생들에게 장학금 1600만 원을 수여했다.ⓒ김정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