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길영, ‘빠르게 변화하는 사회서 미래 읽어내는 방법’ 강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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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는 오는 내달 2일 대전 청년 내일 센터와 함께 KW 컨벤션에서 대전 청년이 원하고 살고 싶은 대전이 되길 바라는 소망이 담긴 ‘청년이 살고 싶은 행성’ 콘셉트 ‘2023 청년의 밤’을 개최한다고 30일 밝혔다.이번 행사는 올 한해 동안 수고한 청년들의 활동을 격려하고 성과를 공유하기 위해 1·2부로 나눠 진행된다.1부 행사에서는 △청년 활동 및 유공 지원 표창 △활동 지원 사업 성과 보고 △대전 청년 밴드 네트워킹 ‘모여락, 즐겨락’ 참여자 3팀 밴드 공연 등이 진행된다.2부에서는 빅데이터 전문가 송길영이 ‘빠르게 변화하는 사회 속에서 미래를 읽어내는 방법’이란 주제로 강연을 펼친다. 마지막 3부는 네트워킹 및 레크리에이션 등 대전 청년이 교류하는 시간으로 채워진다.이 밖에도 부대행사로 대전 청년 내일 센터와 청년 활동공간, 커뮤니티 성과공유 부스가 운영되며 다채로운 현장 이벤트와 함께 포토 부스도 운영된다.이석봉 경제과학부시장 “이번 행사를 통해 올해 한 해 동안 진행한 사업과 청년들의 활동을 돌아볼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한편 청년의 밤 행사에는 올해 청년활동지원사업 참여 청년들과 이석봉 경제과학부시장, 김진오 대전시의회 부의장을 비롯한 복지환경위원회 소속 민경배 위원장, 이금선 의원 등 20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