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내륙특별법 연내제정하라”…충북 민관정 등 국회서 촉구건설사 10곳 중 4곳… 이자 갚기도 어려운 잠재적 부실 상태北 복구 GP 10곳, 우리GP와 1㎞內… 軍, 기습도발 대비 중화기 투입충남도의회 정무직 출석 부결…“김태흠 2중대” vs “불필요한 행위”
  • ▲ 충북 민관정위원회 주최, 중부내륙특별법 연내 제정을 촉구회는 결의대회가 28일 국회 본관 앞에서 2000여명의 도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들은 “연내 법안 제정이 이뤄지지 않으면 내년 총선에서 합당한 책임을 물을 것”이라고 경고했다.ⓒ충북도
    ▲ 충북 민관정위원회 주최, 중부내륙특별법 연내 제정을 촉구회는 결의대회가 28일 국회 본관 앞에서 2000여명의 도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들은 “연내 법안 제정이 이뤄지지 않으면 내년 총선에서 합당한 책임을 물을 것”이라고 경고했다.ⓒ충북도
    ◇충북 민관정 등, 국회서 중부내륙특별법 연내 제정 ‘촉구’

    충북 민관정공동위원회 주최 중부내륙특별법 연내 제정을 촉구하는 집회가 28일 국회 본관 앞에서 실시됐다. 이들은 결의문을 통해 “중부내륙지역은 40여 년간 댐 건설과 국립공원 지정 등으로 국가발전에 기여했지만 국가의 각종 개발정책에서 철저히 소외당했고 각종 규제 등 불이익으로 소멸위기를 맞고 있다”고 주장했다.
     
    이들은 “연내 법안 제정이 이뤄지지 않으면 내년 총선에서 합당한 책임을 물을 것”이라고 경고했다. 이 법안이 연내 제정되지 못하면 21대 국회 임기 만료와 함께 자동폐기 된다.

    ◇부산엑스포 유치 실패…1차 투표서 끝난 ‘엑스포의 꿈’

    부산이 2030세계 박람회(엑스포) 유치에 실패했다. 대한민국은 지난해 5월 엑스포 유치 추진위원회를 결성, 547일간 치열한 유치전을 벌여왔으나 ‘오일머니’를 앞세운 사우디아라비아 리야드에 패했다. 한국은 29일 새벽 프랑스 파리 ‘팔레 드 콩그레’ 행사장에서 열린 국제박람회기구(BIE) 총회에서 29표를 얻어 사우디아라비아(119표)에 1차전에서 큰 표 차로 승부가 났다. 한덕수 총리는 투표를 마친 뒤 “국민의 기대에 미치지 못해 송구하다”고 밝혔다.

    다음은 2023년 11월 29일 자 신문의 머리기사다.

    ◇조선일보
    -부산, 엑스포 유치 실패… ‘사우디 오일머니’ 벽 못 넘었다

    -농협, ELS 판매중단…홍콩發 리스크에 수조원 손실 우려
    은행권서 처음
    내년 대규모 원금손실 예상에
    전면 판매중단 나서

    ◇중앙일보
    -尹, 그린벨트 확 푼다
    52년 만에 제도 대수술
    [단독] 尹 내주 직접 발표 “지방소멸과 안 맞는다”

    -갈라진 인요한 혁신위…비정치인은 ‘속도론’, 정치인 ‘조절론’

    ◇동아일보
    -이낙연 “당내 민주주의 질식하고 있다”… 이재명 때리며 신당 가능성도 열어 놔
    “뭘 내놔도 사법문제에 가려져 참담”
    양향자 등과 연합 가능성 부인 안해

    -北 복구 GP 10곳, 우리 GP와 1km 內… 軍, 기습도발 대비 중화기 투입준비
    3곳은 소총 유효사거리 600m 거리
    신원식 국방 “망동은 파멸의 시작”

    ◇한겨레신문
    -오일머니에 좌절된 엑스포 꿈…응원 나선 부산시민들 ‘눈물’

    시민들 “부산 발전 좀 늦어질 뿐”, “안타깝지만 끝 아냐”
    박형준 시장 “실망하고 있을 시간 없다” 재도전 뜻 밝혀

    -‘불법촬영’ 혐의 황의조, 태극마크 뗀다
    대한축구협회 “국가대표 선발 잠정 보류”

    ◇매일경제
    -유명 먹방 유튜버의 ‘세금 꿀꺽’…수억 벌면서 상습 체납하다 딱 걸려
    유튜버 인플루언서 등 신종고소득자
    고액, 상습체납 광범위해 조사

    체납자들 친인척 계좌로 재산 은닉
    초고가 수입자 타고 호화 생활

    국세청, “상반기 1조5000억 징수”
  • ▲ 한국이 2030년 세계박람회(엑스포·EXPO) 유치에 실패했다. 원팀코리아가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했지만 결국 오일머니의 높은 벽을 넘지 못했다. 다만 정·재계는 유치전에서 글로벌 네트워킹을 대폭 강화하며 한국의 외교·경제 영역을 크게 넓히는 성과를 얻게 됐다. 사진은 28일 오후(현지시간) 프랑스 파리 외곽 팔레 데 콩그레에서 열린 제173차 국제박람회기구(BIE) 총회 2030 세계박람회 유치 경쟁국 간 최종 프레젠테이션(PT)에서 한덕수 국무총리(오른쪽)가 발표를 위해 연단에 오르며 전 발표자인 최태원 대한상의 회장과 하이파이브하고 있다.ⓒ연합뉴스
    ▲ 한국이 2030년 세계박람회(엑스포·EXPO) 유치에 실패했다. 원팀코리아가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했지만 결국 오일머니의 높은 벽을 넘지 못했다. 다만 정·재계는 유치전에서 글로벌 네트워킹을 대폭 강화하며 한국의 외교·경제 영역을 크게 넓히는 성과를 얻게 됐다. 사진은 28일 오후(현지시간) 프랑스 파리 외곽 팔레 데 콩그레에서 열린 제173차 국제박람회기구(BIE) 총회 2030 세계박람회 유치 경쟁국 간 최종 프레젠테이션(PT)에서 한덕수 국무총리(오른쪽)가 발표를 위해 연단에 오르며 전 발표자인 최태원 대한상의 회장과 하이파이브하고 있다.ⓒ연합뉴스
    ◇대전일보
    -아산시 둔포면 탕정면 내년 읍 승격 가시화
    둔포면, 탕정면 인구 등 읍 승격 요건 충족
    둔포면 주민 96.3% 읍 승격 찬성…시 내년 신청

    -한남대 제18대 총장에 이승철 명예교수 선출

    ◇중도일보
    -‘매출 1000억’ 충청 벤처기업비율 수도권 다음 높아
    대전 1.6%‧세종 0.6%‧충남 6.3%‧충북 5.8% 등 충청권 14%
    지난해 평균 종사자 412명…전년보다 7.5% 증가

    -“내용연수 못 채운 폐기물품 수십억원대”… 충남교육청 예산낭비 심각
    매년 13억~18억원 가량 연수 못채우고 폐기
    내용연수 7년짜리 물품 한달 쓰고 폐기하기도

    -“김태흠 2중대” vs “불필요한 행위”…충남도의회, 집행부 출석 부결 ‘갑론을박’

    ◇중부매일
    -충청권 메가시티 논의 여야 한목소리…입법화 되나
    내년 총선 앞두고 추진 속도…민주당 의원들 찬성 입장

    -진천·청주·음성서도 빈대 출몰… 충북, 12일 만에 6건
    숙박시설·가정집 등 잇따라 발견… 충남 11·대전3건 ‘충청권 20건’

    ◇충북일보
    -“중부내륙특별법 실현” 충북 민·관·정 똘똘 뭉쳤다
    국회의원, 단체장, 지방의회, 시민단체 등 2000여명 참석
    “연내 제정 실패 시 강력한 투쟁에 나설 수밖에 없어”

    ◇충청타임즈
    -국힘 46명 총선 컷오프 권고 … 충북은 누구?
    현역 국회의원·당협위원장 2~3명 포함 소문 파다
    공관위 물갈이 근거자료 활용 전망 … 정가 촉각 곤두
    당무감사위 명단 미공개 … 유포자 처벌 고발장 제출

    -충북 민간 아파트 분양 물량 ‘뚝’
    원자잿값 상승·고금리 여파 지난해 比 60% 급감
    인허가 60% - 착공 42.5% ↓ … 공급 부족 우려

    ◇충청투데이
    -대전시 부단체장 총선 ‘출마 러시’
    이택구 전 행정부시장‧이석봉 부시장 총선 출마 공식화
    李 시장 “행정부시장 후임 조만간 올 듯…경제부시장 후임 40대 초반”

    -충북도 ‘못난이 농산물’ 확대 딜레마
    일부 생산자 “정상품도 도매금 취급” 우려
    道 “특수 상황 때만 생산… 걱정 불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