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리상담·또래코치동아리체험부스 운영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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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동호 대전시교육감은 22일 “전국 최초, 전국 최대의 교육 가족 마음 건강지원센터인 에도 힐링센터가 힘들고 어려울 때 도움을 요청하면 언제든지 힘이 돼준다”며 많은 이용을 당부했다.대전시교육청 에도힐링센터에 따르면 22~24일 대전컨벤션센터(DCC)에서 ‘2023 에도힐링나눔마당’을 개최해 심리상담․코칭 및 또래 코치동아리 체험 부스 운영, 제36회 힐링 박사 콘서트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운영한다.심리상담 코칭 체험 부스는 전국 최초로 운영 중인 HMD 활용 메타버스 심리․상담을 체험할 수 있고, 또 정신건강분석기로 뇌파와 맥파를 측정해 두뇌 건강을 알아보고 스트레스 관리도 할 수 있다.또, MBTI와 PAT 성격검사를 바탕으로 나와 가족, 친구 등의 성격을 알아보고 전문상담사와 상담으로 전문적인 해석까지 받을 수 있다.올해는 관내 모든 학교를 대상으로 ‘너나들이(대전 동문초 또래 코치 동아리)’, ‘너랑 나랑 함께하는 또래코칭(대전 서부초 또래코칭 동아리)’등의 운영 성과도 선보인다.제36회 힐링 박사 콘서트는 24일 14시 30분부터 2시간 동안 류석영 한국과학기술원(KAIST) 교수를 초청해‘사람과 세상을 이해하는 소프트웨어(SW)’라는 주제로 특강이 진행된다.이번 힐링 박사 콘서트는 ‘마음의 힘, 심리적 유연성 키우기’ 시리즈의 마지막 회라는 점에서 더욱 기대가 모이고 있다.설동호 교육감은 “우리 교육청은 교육 가족 마음 건강 지킴이의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