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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중구는 21일 전산 교육장에서 구민들의 정보격차가 해소를 위해 스마트폰 활용 과정 참석자 30명을 대상으로 수료식을 가졌다고 밝혔다.이번 과정은 스마트폰 사용법에 익숙하지 않은 지역 어르신을 대상으로 하루 2시간씩 2주간 스마트폰의 기본 기능은 물론 실생활에 도움이 되는 어플 사용법 위주로 진행됐다.스마트폰을 단순히 전화 통화로 사용하던 어르신들의 관심도와 교육 열기가 매우 높았다.김광신 청장은 “내년도에도 지속해서 주민들 수준에 맞는 맞춤형 정보화 교육을 운영해 나가겠다”고 말했다.앞서 중구는 지역 주민의 정보화 능력향상을 위해 올해 스마트폰 활용 과정 외 컴퓨터 기초, 생활, 심화 과정 등 다양한 교육을 통해 총 27회 600여 명의 지역 주민이 혜택을 받은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