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대전 동구, 오는 30일까지전통시장 고객선 지키기 캠페인 전개한다.ⓒ동구
    ▲ 대전 동구, 오는 30일까지전통시장 고객선 지키기 캠페인 전개한다.ⓒ동구
    대전 동구가 오는 30일까지 고객선 준수를 통한 편리한 쇼핑환경 제공 ·소방도로 확보 등 유사시 신속한 초기 대응력을 향상을 위해 ‘전통시장 고객선 지키기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중앙·역전시장에서 중앙시장 활성화구역 상인회, 역전시장 상점가 상인회, 노점단속 요원 합동으로 고객선 지키기 캠페인과 계도 활동이 함께 진행된다.

    재차 미이행 시 관련 법규에 따라 과태료 부과 등 강력한 행정처분으로 기초질서 확립에 앞장선다는 방침이다.

    박희조 청장은 “고객선을 잘 준수해 전통시장이 깨끗하고 정이 넘치는 활기찬 시장이 될 수 있도록 상인들과 함께 협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고객선이란 전통시장 내 상인들이 넘지 말아야 할 선으로 고객에게 쾌적한 구매 환경을 제공하고 화재발생 시 소방차 진입을 위한 상품 진열 제한선의 일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