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세종지역회의가 지난 20일 BOK 아트센터에서 북한과 통일, 그리고 국가안보'를 주제로 여성위원회 워크숍을 하고 있다.ⓒ세종시
    ▲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세종지역회의가 지난 20일 BOK 아트센터에서 북한과 통일, 그리고 국가안보'를 주제로 여성위원회 워크숍을 하고 있다.ⓒ세종시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세종지역회의는 지난 20일 BOK 아트센터에서 '북한과 통일, 그리고 국가안보'를 주제로 여성위원회 워크숍을 했다고 21일 밝혔다.

    이 행사는 평화통일 공감대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워크숍은 1부에서는 소프라노 노선우, 테너 정호석, 이음스트링콰르텟 현악단의 다양한 공연을 통해 힐링의 시간을 가졌다. 

    2부에서는 초청 강사로 이미연 여성 교육전문가가 북한에서의 경험과 탈북 후의 생활을 토대로 통일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고취하기 위해 이야기했다

    그는 함경북도 회령 출신으로 북한의 김정숙 교원대학 출신이며 탈북 후 연세대에서 교육학사와 석사를 졸업한 여성 교육전문가다.

    이규순 세종부의장은 "세종지역지회가 올바른 통일문화와 문화생활을 확산하기 위해 정기적인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