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 4500억 쏟고도 지방 행정 올스톱… “결재도 안 돼”청주 분평2지구 공람·토지거래 허가구역 지정…‘들썩’“결국 한국이 이겼다”…1억명 시청 ‘롤드컵’ 역대급 흥행베일에 쌓였던 청주 당산터널 50년 만에 20일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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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안부 행정전산망 마비…민원인들 ‘큰 불편’17일부터 오전부터 전국의 행정전산망(‘새올’ 전자민원서비스)이 56시간 동안 마비되면서 민원 업무 차질이 속출했다. 행안부가 이날 오전 11시 30분 서버를 교체해 낮 12시에 복구했으나 한 시간 만에 다시 오류가 발생했고, 정부 24도 오후 1시 55분부터 중단됐다. 행정 전산망이 마비되면서 주민등록 등초분발급과 인감증명서 등 온‧오프라인 민원처리가 중단, 민원인들이 큰 불편을 겪었다. 사이버 공격 가능성 배제하지 못한 이번 사고는 새올 인증시스템에 연결된 네트워크 장비 이상으로 확인됐으나 ‘디지털 플랫폼 정부’라는 명성에 큰 오점을 남겼다.다음은 2023년 11월 20일 자 신문의 머리기사다.◇조선일보-‘디지털 정부’ 해외 홍보 중 ‘디지털 재난’ 터졌다이상민 행안장관, 성과 내세우러 나갔다가 행정망 먹통에 귀국대응 매뉴얼 없고 마비 원인도 사흘째 못 찾아… 국민들만 피해-연 4500억 쏟고도 지방 행정 올스톱… “결재도 결제도 안돼”전국 공무원 쓰는 행정망도 ‘먹통’-“롤드컵 황제가 돌아왔다”…한국 T1, 7년만에 우승‘페이커’ 이상혁은 통산 4번째 우승◇중앙일보-“한동훈 출마 이젠 기정사실…與 일부선 “선대위원장도 맡아야”-신원식 “北 위성발사 임박”…9‧9합의 ‘맞춤형 효력정지’ 검토-장관이 ‘디지털 정부’ 해외 홍보중 ‘디지털 먹통’ 터졌다◇동아일보-檢 “코인 사기범에 13억 건네받은 브로커… 서울 일선 경찰서에 ‘수사 무마’ 로비 정황”FTB코인 수사 등 무마청탁 사건‘경찰 최고위 간부 연루 의혹’ 파문-與 인요한 혁신위 ‘전략공천 배제案’에… 당내 “‘차포’ 떼고 싸우자는 거냐” 반발4호 혁신안, 모든 지역구 경선 보장당내 “우세지 청년배정案과 모순”혁신위 “중진들 용퇴 요구 이어갈 것”지도부 “12월 공관위서 혁신안 검토”◇한겨레신문-백업 시스템까지 동시에 고장…국가전산망 어떻게 믿나-SPC 계열 ‘샤니 공장 노동자 끼임사’ 대표 등 7명 검찰 송치경찰, 업무상 과실치사 혐의 적용◇매일경제-“돈줄 진짜 말랐나”…한국 기업 빚 불어나는 속도가 ‘세계 2위’-중국팀 꺾고 롤드컵 우승 따낸 T1…오세훈·유인촌도 결승 관람-미국 기업 4곳, 한국에 1조5000억 투자…반도체·차 산업 탄력◇한국경제- “외화 50조 들여와”…‘환율 1300원’ 방어한 삼성·LG올 1~9월 기업 자본리쇼어링381억8470달러…작년 5배삼성 현대차 LG 등 동참해설비투자하고 원화가치 방어-한전 적자에 주민보상 지연…송전망 까는 데 ‘전력기금’ 투입 추진한전 적자에 보상 재원 ‘펑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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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일보-사상 초유 행정전산망 먹통…‘디지털 플랫폼 정부’ 오점주민등록 등초본·인감·각종 증명서 등 민원처리 마비동 행정복지센터 ‘헛걸음’에 주민들 난처 ‘피해 속출’-천안 빈대 올해 2월부터 발견…확산 가능성 우려법정 감염병매개체 아니어서 신고 의무 없어◇중도일보-인구 감소세 하락, 출생아·합계출산율 증가 전환최근 5년간 1만명 이상 인구감소 중 작년 네자릿수 감소순유출 인구수 크게 감소…2019년 1만6342명·2022년 2996명-‘예산전쟁’ 중반전… 예산소위 충청의원 역할론 시급증액 돌입…與 장동혁 野 강훈식 도종환 등 3명 포진R&D 세종의사당 등 지역현안 예산 확보에 성패 달려지자체·의원별 경쟁 여야 대치속 정치력 극대화 해야◇중부매일-분평2지구 공람‧토지거래 허가구역 지정…부동산 시장 ‘들썩’내년부터 130만3천여㎡에 시행…장성동 개발 맞물려 ‘시너지’-분평2지구 인접 청주교도소 이전 탄력받나 ‘기대감’시, 이전계획 연구용역 중 법무부 협의 진행2032년까지 완료 계획… 부지활용 논의 예정◇충북일보-충북경찰, 연말연시 대비 음주운전 특별단속-“충북대·충남대 의예과 279점 이상 지원 가능”대전 제일학원 가채점 분석 결과대전·충청 중상위권 학과 200점선 예측수능 성적 내달 8일 발표 예정◇충청타임즈-충청 등 비수도권 영아사망률 높다칠곡경북대병원 연구팀 2001~2021년 격차 분석충북 1천명당 3.66·대전 3.8명 - 서울 3.13명 ‘대조’보은·영동·괴산·단양군은 소아청소년과 의원 전무-18일 청주 한우농가서 럼피스킨 추가 감염…충북 5번째◇충청투데이-정부‧지자체 주택공급 규제 푸는데대전시 되레 경관 상세계획확대…“흐름역행”-청주시 연말 인사폭 커지나 관심 고조공로연수·산하 출연출자기관 이동서기관급 승진 요인 다섯자리 관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