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오는 22일부터 내달 8일까지 대전컨벤션센터, 호텔ICC에서 열리는 대전미래교육박람회 포스터.ⓒ대전교육청
    ▲ 오는 22일부터 내달 8일까지 대전컨벤션센터, 호텔ICC에서 열리는 대전미래교육박람회 포스터.ⓒ대전교육청
    설동호 대전교육감은 16일 ‘ 대전 미래 교육박람회’는 대전교육정책을 알리기 위한 것으로 학생, 교직원, 학부모, 시민들이 참여해 대전교육정책의 우수사례 공유와 미래를 상상하며 즐기는 축제의 시간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대전교육청에 따르면 이번 박람회는 올해로 6회째로 오는 22일부터 17일간 대전컨벤션센터, 호텔 ICC에서 대전교육의 교육 변화와 미래 교육을 공감·상상하는 통합박람회로 주제별 성과를 공유·토론·소통하고 다채로운 체험 및 홍보부스를 운영한다.

    특히 ‘모두를 위한 미래 교육, 미래를 여는 대전교육’을 주제로 개막식, 학술마당, 체험마당, 홍보 마당, 이벤트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운영됨으로 학생, 학부모, 교직원, 시민들이 자유롭게 참여 소통하고, 대전교육의 현재와 미래를 체험할 수 있다.

    박람회 누리집을 통해 누구나 접속해 참여할 수 있으며, 사전 안전관리 및 지도점검을 강화하고 박람회 기간 안전요원과 보건인력을 배치하는 등 안전하고 즐거운 박람회로 추진할 계획이다.

    우선 22일 오후 2시에 열리는 박람회 개막식은 식전 예술공연과 교육감 TED 강연, 교육감과 함께하는 토크콘서트가 개최되며, 현장 참가자들과 온라인 참가자들을 대상으로 온라인 생중계된다.

    강민성 바리톤과 김도연 소프라노의 성악공연을 시작으로 설동호 교육감의 ‘모든 학생의 행복한 성장을 지원하는 대전교육’을 주제로 한 TED 강연한다.

    교육감과 함께하는 토크콘서트는 ‘예술로 행복한 학생, 예술이 살아있는 대전학교예술교육’을 주제로 학생, 학부모, 교원 등 교육공동체와 함께 토론하며 대전교육의 열린 대화의 장을 마련한다.

    학술마당은 교육의 변화와 혁신 방향 모색을 위한 것으로 토론회와 포럼, 발표회, 학술제 등 36개의 대전교육 정책의 성과와 우수사례를 공유, 소통과 나눔의 장으로 운영된다. 대면 프로그램은 사전 신청을 통해 진행되며 주요 일정과 내용은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체험마당은 창의체험, 창업 체험, 예절체험, 안전체험, 세계시민교육 체험, 영양․식생활 체험, 또래코칭동아리 등 7종 53개의 체험 부스를 통해 학생들이 직접 창의와 상상, 예술체험과 또래코칭을 직접 경험할 수 있도록 1층 전시홀에서 운영된다.

    홍보 마당은 온․오프라인으로 대전교육의 주요정책을 살펴볼 수 있도록 운영된다.

    홍보부스는 로비에 마련돼 초등 대전 늘 봄 학교, 대전 스마트교육, 학생 도박 예방 교육 등 9개의 교육정책 홍보와 진로상담 부스를 운영해 박람회 현장 참가자에게 대전교육정책과 사업을 안내하고 홍보한다.

    설동호 교육감은 “앞으로도 학생들이 행복한 학교에서 미래 인재로 자랄 수 있도록 모든 교육적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