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대전교육청사.ⓒ대전교육청
    ▲ 대전교육청사.ⓒ대전교육청
    대전시교육청은 15일 지난 6월부터 3개월간 지역 내 초·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진행했던 ‘2023학년도 함께 읽는 테마독서’ 운영 결과를 발표했다.

    이번 운영은 작가의 삶과 작품에 대한 성찰 등 통합적 사고력, 문해력, 인문학적 소양을 함양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초등 저학년, 초등 고학년, 중학교, 고등학교, 특수학교 총 5개 부문별로 진행됐으며, 초·중·고등학교 183곳이 참여해 61명이 교육감상을 받았다.

    윤정병 유 초등교육과장은 “앞으로도 테마독서를 비롯한 체험 중심 다양한 독서 인문교육 사업을 적극 추진해 학생들이 책과 함께 하는 즐거움을 알게 하고 인문 소양을 지닌 품격있는 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전교육청은 학생들의 독서 인문교육을 위해 책을 천천히 깊게 읽으면서 글쓰기, 토론하기, 후속작품 쓰기 등 다양한 독서 활동을 병행하는 체험·실천 중심의 독서교육을 강화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