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공주시청 전경.ⓒ공주시
    ▲ 공주시청 전경.ⓒ공주시
    충남 공주시는 2025년까지 120억 원을 투입해 공공데이터와 연계한 도로·생활안전 통합관제시스템을 구축한다고 31일 밝혔다.  

    이 사업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충청권 4개 시도(충남도, 충북도, 대전시, 세종시)가 함께 추진한다.

    이에 따라 충남도는 공주시의 교통사고 다발구역 4곳과 금강신관공원을 대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이 공원 일원에는 정찰 드론과 센서, 폐쇄회로 텔레비전(CCTV)을 활용해 인파 사고를 예방관리하는 생활 안전 인공지능(AI) 설루션을 마련한다.

    이는 매년 열리는 대백제전의 안전사고에 대비하기 위한 것이다.

    시는 오는 20025년까지 120억 원(국비 포함)을 투입해 도로·생활안전 통합관제시스템을 마련할 계획이다.

    이순종 부시장은 "이 사업을 통해 도로와 생활 안전에 대한 선진화는 물론 공주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등 안전한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