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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논산시는 최근 월드옥타 회원, 지역 기업인과의 수출 간담회를 했다고 30일 밝혔다.월드옥타 회원은 2023년 '제27차 세계한인경제인대회'에 참가를 위해 지역을 방문했다.이 간담회에는 홍보대사 16명과 논산시기업인협의회 회원 11명 등 모두 27명이 참석했다.이 자리에서 기업인들은 수출과 지역발전 방안 등을 논의했다.이어 이들은 '화지중앙시장'에서 열린 10월 전통시장 장보는 날' 행사에 동참해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홍보 피켓 캠페인을 벌였다.유대진 월드옥타 지자체통상교류위원장은 "논산과의 교류가 성공적으로 확장되고 새로운 협력 기회를 모색하기 위해 다시 논산을 방문했다. 수출 활성화를 위해 논산시와 지속해서 협력해 나가겠다"고 전했다.백성현 시장은 "논산의 경쟁력 높이기 위해 해외에서 활동 중인 홍보대사와 기업인들의 노력이 중요하다"며 "지역 기업과의 교역 매칭, 상담회 마련 등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