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의회 이한영·이중호 의원, 교육 현안 정책간담회학부모 등으로부터 서구 교육환경 개선 의견 청취
  • ▲ 대전시의회 이한영·이중호 의원은 지난 27일 시의회에서 서구 교육환경 개선을 위해 학부모 등으로부터 의견을 청취했다.ⓒ대전시의회
    ▲ 대전시의회 이한영·이중호 의원은 지난 27일 시의회에서 서구 교육환경 개선을 위해 학부모 등으로부터 의견을 청취했다.ⓒ대전시의회
    대전시의회는 이중호·이한영 의원(국민의힘, 서구 5·6)은 지난 27일 시의회에서 ‘서구 지역 중구 1 지역 학부모 초청 교육 현안 정책간담회’를 열고 교육 현장 현안 파악 및 교육환경 개선 방안을 논의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서 전문가와 대전교육 관계자 등으로 서구 지역 학교 교육환경 개선에 관한 다양한 논의가 이뤄졌다.

    토론자들은 현장 체험학습을 포함해 교육활동 중 발생하는 사건에 대한 교사 면책 방안, 학교 급식실 필수 공익사업자 지정으로 종사자 파업 근본 대책 마련 등 교육 현안의 실태와 개선 방안을 제안했다. 

    이한영 의원은 “교권 보호, 학생 안전, 학교 급식 안정화 등 교육 현안 해결이 절실한 시점”이라고 강조했다.

    이중호 의원도 “오늘 논의된 다양한 제안들이 서구 지역 교육 현안을 실효성 있게 개선해 나갈 수 있도록 구체적으로 정책화해 나가는 데 노력하겠다”고 약속했다.

    한편 토론자는 서구 관내 초등학교(대전성룡초, 대전갑천초, 대전삼천초, 대전문정초, 대전서원초, 대전샘머리초) 및 중학교(대전 월평중, 대전 문정중, 대전 탄방중, 대전 삼천중)의 운영위원장과 국민의힘 양홍규 대전 서구을 당협위원장, 대전시교육청 최현주 기획예산과장 등이 참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