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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유성구의회는 24일 국민의힘 양명환 의원이 제265회 임시회 제1차 행자위에서 누구나 쉽게 책을 읽을 수 있는 환경 조성을 위해 ‘대전 유성구 독서문화진흥 조례안’을 대표 발의했다고 25일 밝혔다.이번 조레안은 독서문화 활성화를 위한 구 차원의 지원 근거 마련과 체계적인 독서진흥 정책 추진을 위한 것으로 △독서문화진흥을 위한 구청장의 책무 △계획 수립·시행 및 독서문화진흥 사업 △민간단체 등의 활동지원과 독서의 달 운영 등이 담겼다.양 의원은 “이 조례가 우리 유성구가 가지고 있는 우수한 독서문화 인프라를 바탕으로 독서문화 진흥을 위한 각종 사업을 활성화하고 독서 소외계층의 독서문화 활동을 적극 지원할 수 있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