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급차 교차로 교통사고 예방 로고젝터 설치 방안 제안
  • ▲ 치원소방서 119구급대 소속 조승환 소방교.ⓒ세종시
    ▲ 치원소방서 119구급대 소속 조승환 소방교.ⓒ세종시
    세종시는 조치원소방서 119구급대 소속 조승환 소방교가 '제2회 소방청 주관 연구개발 사업 아이디어 경진대회'에서 전국 1위를 차지해 최우수상을 받았다고 23일 밝혔다.

    이 경진대회에서 조 소방교는 구급차량 교차로 교통사고 예방’ 아이디어를 제안했다.

    이 대회는 기술혁신을 통해 현자 중심형 소방안전 기술을 육성하기 위해 전국 소방공무원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이 대회에서 조승환 소방교는 구급차가 긴급출동 시 교차로 교통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구급차 로고젝터를 설치하고, 교차로 진입 전 도로 면에 출동 중임을 알리는 이미지를 비추는 아이디어를 제안했다.

    조 소방교는 현재도 구급차 출동 시 사이렌을 활용해 운전자의 청각적 주의를 환기하고 있으나 시각적 자극이 부족해 교차로 내 교통정체와 사고를 유발할 수 있다는 점에서 착안했다.

    특히 조 소방교의 아이디어는 사업화 및 연구개발 가능성이 높고 실현하기 위해 큰 비용이 들지 않아 일선 현장에 적용하기 쉽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 아이디어는 소방청 연구·개발 사업으로 중점 추진되어 소방기술 혁신 및 발전에 활용될 예정이다.

    김상진 서장은 "조승환 소방교의 아이디어는 최근 전국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구급차 출동 중 교통사고 발생률이 줄이는 데 큰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소방 안전을 높이기 제안을 적극 장려해 시민의 안전 보호에 세종소방이 앞장서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