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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동구가 내달 6~8일 개최될 '대전 동구동락(樂) 축제' 가 전국적인 규모로 발전시키기 위한 최종 보고회를 갖는다고 27일 밝혔다.이날 보고회는 동구민과 방문객 모두 안전하고 즐겁게 즐길 수 있는 축제 운영을 위해 동부경찰서, 동부소방서 등 유관기관과의 협조 상황과 축제 추진 관련 실국 업무 등을 재확인했다.구는 소제동과 대동천 일대 축제장에 대한 안전 상황을 자세히 살핀다.청결한 행사장 운영을 위한 청소‧음식물 처리 기동반 배치, 위생 점검시행, 불법 주‧정차 단속반 및 불법 노점상 단속반을 상시 운영한다.박희조 청장은 "대전의 대표 관광지 소제동에서 다양하고 신선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많은 인파가 밀집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안전 관리에 최선을 다하고자 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