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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브리핑] 尹 대통령, 충남 축제 연이어 참석…각별한 ‘김태흠 사랑’

檢, 충북선관위 등 압수수색…채용 비리 의혹 수사
이재명 단식 중단, 내일 구속영장 심사 출석…구속 여부 따라 지각 변동
기업들 ‘급전’ 경고등… 단기차입금 비중 40% 육박
전신마취 수술실 CCTV 의무화 시행…대전·충남 120여 곳 설치 완료

입력 2023-09-25 07:58 | 수정 2023-09-25 13:49

▲ 윤석열 대통령이 지난 23일 충남 공주 금강신관공원에서 열린 2023 대백제전 개막식장에 김태흠 충남지사의 안내로 들어서고 있다. 윤 대통령은 이날 뉴욕 유엔총회를 참석한 뒤 귀국하자 마자 성남공항에서 전용헬기를 이용해 개막식장을 찾았다.ⓒ청와대

◇윤석열 대통령, 머드박람회‧대백제전 개막식 잇따라 참석

윤석열 대통령이 김태흠 충남도지사 취임 후 두 번씩이나 충남에서 열린 대규모 축제에 참석해 김 지사에 대한 각별한 관심을 과시했다. 윤 대통령은 지난해 7월 보령머드박람회 개막식에 참석한 데 이어 지난 23일 공주에서 열린 2023 대백제전 개막식에도 참석해 김 지사에 각별한 ‘애정’을 드러냈다.
 
이날 윤 대통령은 뉴욕 유엔총회에 참석한 뒤 서울공항에 도착하자마자 전용헬기를 이용해 공주 개막식장을 깜짝 방문, 대백제전을 축하했다. 윤 대통령이 김 지사에 대한 각별한 관심과 애정을 보이자 대백제전에 참석했던 김영환 충북도지사 등 충청권 타 광역단체장들이 부러워했다는 후문이다. 

◇검찰, 대전‧충북 등 선관위 사무실 동시 ‘압수수색’

중앙선거관리위원회의 채용 비리 의혹을 수사중인 검찰이 지난 22일 중앙선관위와 대전‧충북선관위 등 4개 시도선관위 사무실을 동시 압수수색을 했다. 서울중앙지검 공공 수사1부(부장검사 이희동)는 이날 중앙선관위와 충북·서울·대전·전남 등 4개 시도선관위 사무실에 검사와 수사관을 투입, 압수수색과 함께 인사 관련 자료 등을 확보한 뒤 압수물 분석에 들어갔다.

압수수색을 마친 검찰은 선관위의 부적절한 채용이 이뤄진 경위나 청탁·대가 여부, ‘윗선’의 관여 여부 등을 규명하기 위해 선관위 관계자들을 불러 조사할 계획이다.

다음은 2023년 9월 25일 자 신문의 머리기사다.

◇조선일보
-이재명 단식 중단, 내일 구속영장 심사 출석
24일 만에 단식 멈추고 치료받아
구속 여부에 따라 야당 지각 변동

-北 남침 때 맨 먼저 맞설 美 부대 “북 미사일 위치 샅샅이 꿰고 있다”
[한미 동맹 70년, 번영을 위한 동맹]
[2] 한강 이북 유일한 주한미군 전투부대 르포

◇중앙일보

-‘이재명 후폭풍’ 민생법 밀리고 …30년 만에 대법원장 공백 현실화

-‘이강인 첫 출전’ 황성홍호, 바레인에 3-0 완승

◇동아일보
-친명 “李 불구속 땐 공천 불바다” 비명 “구속 관계없이 대표 퇴진”
이재명, 24일 만에 단식 중단… 내일 열릴 영장심사 준비
野 “의료진 소견 따라 회복 치료”
‘단식보다 심사준비 유리’ 판단한 듯
친명 일각 “李 구속 땐 옥중공천”
비명 “총선 필패… 대표 물러나야”

-기업들 ‘급전’ 경고등… 단기차입금 비중 40% 육박
[산업계 ‘급전’ 경고등]
기업 3만곳 회계 분석 결과, 급전 의존 3년 새 최고
경기침체에 돈줄 말라… “업황 부진 부실위험 커져”

-30년 만의 대법원장 공백 현실로… 안철상 대법관, 권한대행 맡아
이균용 국회 임명 동의 지연… 대법관 13명 긴급회동

◇한겨레신문
-김행, 주식파킹 의혹 친구 “공동창업자” 해명…직원들 ‘금시초문’
한겨레 ‘주식파킹’ 의혹 보도에 반박했으나
김 후보자 낸 백지신탁 전후 자료·법인 등기에
주식 사준 배우자 50년 지기 친구 이름 없어

-대중 반도체 핵심규제 고수한 미국…삼성·하이닉스 ‘딜레마’
미 ‘반도체법 가드레일’ 확정 파장

◇매일경제
-최고급 아파트도 못 피해…하자 분쟁 접수 ‘균열’ 제일 많았다
하자 유형 중 ‘균열’이 가장 많아

◇한국경제
-“칼국수 먹기도 겁나네”…30대 직장인, 맛집 갔다가 ‘화들짝’
자장면 1년 새 11% 뛰어 6992원
칼국수 6.4% 올라 8962원

▲ 지난 1일부터 ‘공예, 세상을 잇고, 만들고, 사랑하라’는 주제로 충북 청주시 청원구 문화제조창 전시관에서 열리는 ‘2023 청주공예비엔날레’ 전시장에는 지금은 볼 수 없는 청주연초제조창의 역사와 담배 원료, 생산과정, 제조된 담배갑 등을 한눈에 볼 수 있다. 전시장에는 당시 애연가들로부터 많은 사랑을 받았던 담배갑 등이 전시돼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김정원 기자

◇충청타임즈
-사과 2개 만원 … 추석 장보기 겁난다
집중호우 탓 물가 급등 … 전년 대비 2배 올라
차례상·명절음식 생략 … 밀키트 활용·외식 ↑

-檢 충북선관위 등 5곳 동시 압수수색
채용 비리 의혹 수사 본격화

◇충청투데이
-내포 골프장 ‘애물단지’ 되나
공매가, 100억 넘게 떨어졌지만 사업 부지 공매 5번 모두 유찰
애초 공매 최소가액이 공급가액 넘어 불가능하다는 의견도
작년 4월 착공 후 공정률 20% 미만, 발전 저해하는 흉물 우려

-정부 대학정책 엇박자…3400억 규모 지역 연계사업 ‘안갯속’
[지역 아젠다는 초광역, 정부 대학정책은 엇박?]
RIS 등 5개 대학사업 통폐합‧지역혁신사업 내역사업으로 이관
RIS 대전·세종·충남 공동추진…이관 땐 3년간 구축 기반 흔들려
지자체 공감대 없을 땐 운영시스템 축소·일몰 우려

◇대전일보
-마지막 정기국회 ‘올스톱’…충청권 현안 차질 현실화
이재명 체포동의안 가결 후폭풍에 25일 본회의 사실상 불발
세종의사당·도심융합특구·세종 공동캠퍼스 등 법안 처리 밀려

-尹 “공주·부여 역사관광 거점으로…충남도 국가첨단산업단지 지원”
방미 직후 ‘대백제전’ 참석…“고향 오니 힘 난다”

◇중도일보
-대전 0시 축제 방문객 109만 명… 565억 원 쓰고 갔다
22일 대전시 0시 축제 결과보고회 개최

-李 체포동의안 가결에 충청 의원들도 ‘격랑’
친명-비명 계파 전면전 양상 분당 시나리오도
“비명과 함께 못해” vs “친명 원내대표? 망조”

-전신마취 수술실 CCTV 의무화 시행…대전·충남 120여 곳 설치 완료
25일부터 의료법개정안 시행
대전 70여 곳·충남 50여 곳 설치

◇중부매일
-충북대 학생 87% “교통대 통합 반대”…왜?
학생 비대위 “끝까지 통합 반대”… 통합 난항 예고
학교 위상 하락 이유…교명 유지·단과대 학과 이동 반대

◇충북일보
-청주교도소 이전 사업 ‘먹구름’…용역 4개월 넘게 중지
법무부와 협의 지연으로 5월부터 용역 중단
내년 4월 총선 다가오면서 사업 속도 '희박’

-충북지역 새마을금고 불안 ‘뱅크런’ 현실화
한국은행 충북본부 7월 금융기관 여수신 동향 발표
금융기관 여·수신 각각 5067억 원·4397억 증가
새마을금고 3천911억 수신 감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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