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김행렬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장(왼쪽 네 번 째)이 18일 정부세종청사 6동 국제회의실에서 2023년 상반기 적극행정 우수공무원에게 표창장을 수여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행복청
    ▲ 김행렬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장(왼쪽 네 번 째)이 18일 정부세종청사 6동 국제회의실에서 2023년 상반기 적극행정 우수공무원에게 표창장을 수여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행복청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행복청)은 18일 정부세종청사 6동 국제회의실에서 2023년 상반기 적극행정 우수공무원에게 표창장을 수여했다고 밝혔다.

    행복청은 적극행정 문화의 확산과 정착을 목표로 12건의 우수사례를 선정하기 위해 내부 직원과 국민참여단의 투표를 진행했다.

    이에 따라 행복청은 2차로 적극행정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5건을 최종 선정했다.

    최우수상은 국립박물관단지팀의 김은미 주무관이 수상했다. 

    김 주무관은 지반공사 표준시방서 개정을 국토교통부에 요청해 암석 쌓기 공사의 범위 불명확함을 개선했고, 국립박물관단지 기반 시설 공사와 주변 조경 공사의 일정을 조정해 사업비를 절감한 공로다.

    우수상 수상자로는 운영지원과(이전의 도시성장촉진과) 안지혜 주무관과 기획재정담당관실(이전의 광역도로과) 윤준호 주무관이 선정됐다. 

    장려상 수상자로는 광역도로과의 최규원 주무관과 운영지원과의 송지현 기록연구사가 선정됐다.

    수상자에게는 청장 표창장과 함께 포상금, 승진 가점 등의 인사상 특전을 받게 된다.

    김형렬 행복청장은 "창의성과 전문성을 기반으로 양질의 적극행정을 추진해 국민을 위한 공공 이익 창출에 이바지함으로써 공직 내 적극행정 문화가 자리를 잡을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