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구에 지하 3층~지상 10층…전용면적 84㎡ 207실 건설
  • ▲ 대전 서구 관저동 ‘e편한세상 시티 도안’ 조감도.ⓒDL건설
    ▲ 대전 서구 관저동 ‘e편한세상 시티 도안’ 조감도.ⓒDL건설
    DL건설은 대전광역시 서구 관저동 1737번지 일원에 ‘e편한세상 시티 도안’을 분양 준비 중이라고 밝혔다. 

    15일 DL건설에 따르면 단지는 대전 신흥 주거지역으로 떠오르고 있는 도안신도시에 입지에 조성돼 편리한 생활 인프라를 누릴 수 있다. 

    단지 도보권에 대전도시철도 2호선 트램이 개통될 예정이고, 도안대로 10차로 개통도 예정돼 있어 도안동로로 쏠린 도안신도시 내 교통난 해결이 기대돼 주거환경 개선 및 도안 2·3단계 개발에도 한층 속도가 붙을 것으로 보인다. 

    이 밖에 단지에서 서대전IC도 가까워 광역 이동도 수월하다. 여기에 단지 맞은편에 롯데시네마가 있고 인근에 건양대학병원, 롯데마트 등의 인프라 시설이 있으며 봉우산, 봉우재 근린공원, 장갓골 근린공원, 도안 근린공원 등의 녹지도 가까워 주거환경이 쾌적하다. 

    교육 환경은 도보 통학이 가능한 거리에 관저초가 있으며 반경 1㎞ 내에 다수의 초·중·고교가 있으며, 관저동 학원가도 가깝다. 

    단지는 지하 3층~지상 10층, 전용면적 84㎡, 총 207실 규모로 조성된다.

    분양 관계자는 “대전의 도안신도시는 2011년 첫 입주를 시작해 올해로 입주 12년 차를 맞이한 중부권 신도시”라며 “한국전자통신연구원, LG유플러스 대전 R&D센터 등의 연구원과 기업이 있는 대전의 중심지 서구와 유성구에 걸쳐 있으며, 신도시 개발이 10년이 지난 만큼 대형 마트, 영화관, 대학병원 등 다양한 생활 인프라 시설을 갖추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이처럼 완성형 신도시는 우수한 정주 여건으로 주거 수요가 높은 상황이지만 완성형 신도시 내 아파트 분양은 대부분 완료된 상태이기 때문에 신규 분양이 가능하고 가족 단위 거주에도 적합한 주거형 오피스텔에 수요자의 관심이 몰리고 있다. 이러한 관심은 최근 분양한 오피스텔 분양 성적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