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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교육청이 한국기초과학지원연구원과 협력해 다음달 26일까지 10회에 걸쳐 초·중학교 200명의 학생을 대상으로 ‘엑스 사이언스 초청 과학교실’을 운영한다.14일 시교육청에 따르면 이번 교실은 학생들에게 과학기술 체험 기회 제공을 통해 과학에 관한 관심과 흥미를 높여주기 위한 것으로 교육에 참여한 학생들은 의미 있는 교육적 성장의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운영은 초등 5학급과 중등 5학급을 선정해 학급별 1회씩 한국기초과학지원연구원을 방문해 다양한 첨단과학 실험과 체험 등 과학원리를 쉽고 이해할 수 있도록 실습 위 주의로 진행된다.활동 내용은 △호기심을 찾아 떠나는 여행 △먹고 마시는 음식에도 과학이? △인공지능이 그림을 그려? 등 학생들이 흥미를 갖고 참여할 수 있는 10가지 주제로 구성돼 있다.학급의 한 담임교사는 “학생의 눈높이에 맞게 진행되는 교육과 체험활동은 학생들에게 과학에 대해 흥미를 갖고 재미있게 알아가는 시간이 됐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