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덕구 문화의 거리 조성 조례안’도 대표 발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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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대덕구의회 유승연 의원이 13일 제271회 임시회에서 ‘여성·청소년 생리용품 지원에 관한 조례안’, ‘대덕구 문화의 거리 조성 조례안’을 대표 발의했다.대덕구의회에 따르면 여성·청소년 생리용품 지원에 관한 조례안은 대덕구 거주 여성 청소년(9~24세)에게 생리용품 지원 대상 확대 추진을 위해 마련된 것으로 현재는 한부모가족 여성·청소년 등을 대상으로 선별적 지원이 이뤄지고 있다.이 조례안은 지역의 역사‧문화적 특색을 살린 문화의 거리 지정 근거를 담고 있다.유 의원은 “여성·청소년 생리용품 지원 조례안은 여성·청소년들의 건강 증진과 복지 향상을, 문화의 거리 지정은 문화관광 발전과 지역경제 활성화 도모를 위한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