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대전시가 2024년도 개발제한구역 주민지원사업으로 국비 64억7000만원을 확보했다.  사진은 세동마을 다목적회관.ⓒ대전시
    ▲ 대전시가 2024년도 개발제한구역 주민지원사업으로 국비 64억7000만원을 확보했다. 사진은 세동마을 다목적회관.ⓒ대전시
    대전시는 개발제한구역 지정으로 불편을 겪고 있는 주민지원(주거환경개선·복지증진)사업을 위해 국비 64억7000만원(총사업비 75억2000만 원)을 확보했다고 13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확보된 사업비는 △도로 및 공원 등 기반시설을 정비하는 생활기반사업에 37억6000만원 △누리길과 여가녹지를 조성하는 환경문화사업에 35억원 △노후주택 개량사업에 6000만원, 생활공원 사업에 2억원을 투입한다.

    국토부는 대전시에 우수사례 2건이 선정돼 국비 10억원을 추가 지원했다.

    대전시 관계자는 “지속적인 국비 확보를 위해 지역주민 및 관계 부처와의 소통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개발제한구역 주민지원사업은 개발제한구역 지정으로 많은 불편을 겪고 있는 주거환경을 개선하고 복지 증진을 위해 2001년도부터 시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