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길웅 조합장 “기본에 충실, 임직원간 협동의 결과”
  • ▲ 이길웅(앞줄 가운데 왼쪽) 조합장과 남청주농협 임직원들이 이성희(오른쪽) 농협중앙회장, 이정표(둘째줄 가운데) 충북본부장 등 관계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충북농협
    ▲ 이길웅(앞줄 가운데 왼쪽) 조합장과 남청주농협 임직원들이 이성희(오른쪽) 농협중앙회장, 이정표(둘째줄 가운데) 충북본부장 등 관계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충북농협
    충북 남청주농협이 농협 최고 권위인 총화상을 받았다.

    10일 충북농협에 따르면 총화상은 농협중앙회 계열사 및 전국 농협을 대상으로 임직원 인화단결, 친절봉사, 사업 및 경영실적 등을 종합평가해 시상하며, 지역농협은 전국에서 12개 농협만을 시상하는 영예로운 상이다.

    총화상을 받은 남청주농협은 2022년 종합업적평가 우수상, 생명보험 연도대상 우수상, 주유소 환경평가 컨테스트 최우수상을 받는 등 전반적인 사업 분야에서 괄목할 만한 성과를 내고 있다.

    남청주농협은 지난 7일 농협중앙회에서 열린 시상식에서 총화상을 받았다.

    이길웅 조합장은 “농협의 기본은 초심을 잃지 않고 농업인과 고객에 대한 친절·봉사를 실천하는 것”이라며 “모든 임직원이 협동정신을 바탕으로 기본에 충실한 경영을 지속한 결과 현재의 남청주농협과 함께 ‘총화상’이라는 큰 성과도 이룰 수 있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