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소속 청소년 302명 ‘합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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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청소년종합진흥원(원장 홍상표)은 지난 8월 10일에 치러진 ‘제2회 초졸·중졸·고졸 검정고시’에서 도내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소속 청소년 309명이 응시해 302명이 합격, 98%의 합격률을 보였다고 6일 밝혔다.이는 2023년 1회 검정고시 95% 합격률에 비해 3% 증가한 것으로, 2023년 1·2회 검정고시를 통해 총 613명이 합격해 초졸·중졸·고졸 학력을 인정받는 큰 성과를 거뒀다.충북도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검정고시 이후 대학진학을 희망하는 학교 밖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1대1 맞춤형 대학입시 상담과 수능 모의평가 응시료 지원, 대학탐방을 진행한다.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만 9~24세의 학교 밖 청소년이면 누구든지 무료로 이용할 수 있으며 건강한 성장을 적극 지원하고 있다.학교 밖 청소년들의 끼와 재능을 펼칠 수 있는 꿈드림 예술제를 10월 26일 흥덕구청에서 개최한다.자세한 사항은 청소년 전화 1388이나 인터넷 홈페이지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