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 구청장, 5일 고향 사랑 기부 인증 챌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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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철모 대전 서구청장이 5일 고향사랑기부제의 성공적인 정착과 기부문화 활성화를 위해 ‘고향사랑기부 인증 챌린지’ 동참 선언과 함께 다음 주자로 김문근 충북 단양군수를 지명했다.구에 따르면 고향사랑기부 인증 챌린지는 고향사랑기부금법을 대표 발의한 한병도 국회의원을 시작으로 지명된 기부인증자가 기부 인증 후 다음 인증 자를 추천하는 방식으로 서 청장은 지난 25일 자매도시 강릉시 김홍규 시장의 지목으로 참여하게 됐다.서 청장은 “고향사랑기부제가 지역 간 경쟁이 아닌 상생 발전할 수 있는 밑거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앞서 서 청장은 지난 1월, 2월에도 자매도시를 포함한 전국 7개 지자체(경남 함양군, 강원도 강릉시, 전북 무주군, 전남 담양군, 충남 홍성군, 충남 천안시, 대전 동구)에 고향사랑기부금을 기부했다.한편, 고향사랑기부제는 해당 지자체에 주소를 두고 있지 않은 개인이 연간 500만 원 한도에서 기부하면 세액공제와 함께 기부액 30% 범위에서 답례품을 받을 수 있는 제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