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국영 사장 “지역발전과 시민 위한 사회적 책임 다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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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도시공사가 4일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해 ‘노·사공동 ESSG 혁신경영 선포식’을 개최하고 지역발전과 시민을 위해 사회적 책임을 다할 것을 다짐했다.4일 공사에 따르면 'ESSG'는 E(탄소중립 미래 선도), S(안전경영), S(협력기반의 상생), G(공정하고 투명한 소통)을 추진 전략으로 하는 경영방침이다.공사는 그동안 국제표준 ISO26000(사회책임) 진단을 받고 UN산하 전문기구인 ‘유엔글로벌콤팩트(UNGC)’에 가입하는 한편 지속가능경영보고서를 발간하는 등 ESG경영 체제 전환에 선도적인 역할을 담당해왔다.ESSG 혁신경영은 ESG경영에 최근 강조되는 안전(S) 요소를 추가한 것으로 정부정책과 민선8기 시정방향, 사장의 경영방침을 연계한 40개의 핵심과제로 구성됐고 노・사공동선언문 채택으로 실행력 강화와 추진동력 확보를 다짐했다.정국영 사장은 “기후변화 대응 및 사통팔달의 산업단지 조성, 튼튼하고 안전한 주택 건설, 수소연료전지 발전사업 등 지속가능한 생태계를 위한 과제를 추진해 지역사회 발전과 시민을 위한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