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국제 와인 엑스포 아시아와인 트로피 환영 만찬’ 축사
  • ▲ 지난 3일 대전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 ‘대전 국제 와인 엑스포 아시아와인 트로피 환영만찬’.ⓒ대전시의회
    ▲ 지난 3일 대전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 ‘대전 국제 와인 엑스포 아시아와인 트로피 환영만찬’.ⓒ대전시의회
    이상래 대전시의회 의장은 지난 3일 대전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 ‘대전 국제 와인 엑스포 아시아와인 트로피 환영 만찬’ 축사를 통해 “대전이 국제적인 와인 명소로 세계인의 기억 속에 각인될 수 있기를 희망했다”고 4일 밝혔다.

    이 의장은 이날 한국 국제소믈리에협회 고재윤 회장과 독일 와인 마케팅회사 행크 기브람직 부대표 등 국내외 와인산업 관계자들을 만나 이같이 말했다.

    그는 “세계 3대 와인품평회이자 아시아 유일의 국제와인품평회가 대전에서 개최됨을 뜻깊게 생각한다”며 “대전에서 즐겁게 지내시기를 바란다”고 덕담을 건넸다.

    한편 올해로 11회째를 맞는 아시아 와인 트로피(Asia Wine Trophy)는 국제와인기구(OIV)가 인증하는 아시아 최초이자 유일의 와인 전문 품평회로 지난 3일 대전에서 개최됐다.

    올해는 38개국에서 3200여 종의 와인이 출품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