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별공급 평균 경쟁률 8.8대 1
  • ▲ 아파트 공사 현장.ⓒ뉴데일리 D/B
    ▲ 아파트 공사 현장.ⓒ뉴데일리 D/B
    대전 서구 탄방동 ‘둔산 자이 아이파크’ 가 민간아파트 역대 최고 분양가를 기록한 가운데 특별공급 648가구 모집에 총 5700명이 신청, 평균 8.79대 1의 경쟁률을 나타냈다. 

    이 아파트의 3.3㎡당 가격은 1960만원으로, 역대 최고 가격이다.

    29일 대전시와 한국부동산원 청약 홈에 따르면 가장 높은 경쟁률을 보인 주택형은 생애 최초 전용면적 59㎡ A형 1가구 모집에 507명(507대1), 59㎡ B형 9가구를 모집에 1685(187대1)명이 신청했다. 

    생애 최초 전용면적 84㎡ A형은 37가구 모집에 874명(23.6대 1)이 접수, 84㎡ D형은 12가구 모집에 148명(12.3대 1), 신혼부부 전용면적 84㎡ A형은 75명 모집에 775명 10.3대 1) 신청했다.

    생애 최초 전용면적 84㎡ C형은 19가구 모집에 182명(9.57대1), 76㎡ 타입은 13가구 모집에 107명(8.23대 1)이 접수(경쟁률)를 마쳤다.

    가장 낮은 경쟁률을 보인 주택형은 다자녀가구 전용면적 59㎡ B형으로 4가구 모집에 1명, 노부모부양 전용면적 76㎡ 타입은 4가구 모집에 2명이 신청했다.

    한편 이 아파트는 대전 서구 탄방동 514-360 일원에 지하 2층~지상 42층, 12개 동, 전용면적 59~145㎡ 총 1974가구(일반 분양 1353가구) 단일 단지로 조성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