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브리핑] 日 오염수 오늘 오후 1시 ‘방류’…어민 피해 ‘현실화’

◇서해선~KTX 연결 예타조사 ‘결정’

서해선과 경부고속선을 연결하는 국가사업이 예비타당성조사(예타)를 받게 됐다. 이에 따라 2시간 소요되던 충남 홍성부터 서울 용산까지의 이동 거리를 단 48분만으로 단축하게 될 전망이다. 기획재정부는 23일 ‘2023년 제4차 재정사업평가위원회’를 열어 국토교통부의 ‘서해선~KTX 연결 사업’을 예타 대상 사업으로 선정했다.

 
서해선~KTX 연결은 경기 화성 향남과 평택 청부 일원에 두 철도를 잇는 7.35㎞ 구간을 건설하는 사업으로 사업비는 6843억 원 전액 국비이며, 사업 기간은 2025~2031년이다.

◇일, 오늘 오후 1시 원전 오염수 방류 ‘시작’

일본 정부와 도쿄전력이 24일 오후 1시 후쿠시마 제1원자력발전소 오염수의 해양 방류를 시작한다. 도쿄전력은 이날 오염수 방류를 개시한다는 일본 정부의 각료회의(22일) 결정에 따라 방류한다. 도쿄전력은 다핵종제거설비(ALPS)를 거쳐 후쿠시마 제1원전 저장 탱크에 보관된 오염수를 바닷물과 희석해 약 1㎞ 길이의 해저터널을 통해 원전 앞바다에 방류한다. ALPS로 정화 처리하면 세슘과 방사성 물질 62종을 제거할 수 있지만, 삼중수소와 미량의 탄소14 등의 핵종도 남는다.

2021년 4월 스가 요시히데 당시 총리가 오염수 해양 방류를 결정한 지 2년 4개월 만에, 2011년 3월 11일 동일본대지진으로 후쿠시마 원전 사고가 발생한 지 12년 6개월 만이다.

다음은 2023년 8월 24일 자 신문의 머리기사다.

◇조선일보

-인도, 세계 첫 ‘달의 남극’ 갔다…‘찬드라얀 3호’ 착륙 성공

-“정율성 공원 조성은 5·18 정신 먹칠” 호남 지식인들도 반발

“세상 어떤 도시가 침략 부역자 기념하나

중국인 호객용 찌라시로 쓰겠다는 발상”

-“내일 가겠다” “30일 출석하라”…이재명·검찰, 소환 신경전

-검찰, ‘정의연 기부금 횡령’ 윤미향 2심도 징역 5년 구형

-北, 군사정찰위성 재발사…1차 실패 후 3개월만

◇중앙일보

-바그너 측 “프리고진 사망, 러軍 방공망이 전용기 격추”

-러 세 번째 자존심 구겼다…우크라드론에 박살난 ‘죽음의 백조’

-신협 헬멧강도, 저가 아닌 KAL 탔다…필리핀 아닌 다낭으로 튄 까닭

용의자 A씨 해외 원정도박으로 10억 빚…경찰 “도박 빚 때문에 강도” 추정

◇동아일보

-도쿄전력, 오염수 희석해 삼중수소 측정 중…기준 충족 땐 내일 오후 1시 방류

-31일부터 코로나19 감염병 2급→4급 하향 관리

◇한겨레신문

-오염수 항의커녕 우려도 실종…“정부 찬반 연결할 일 아냐”

◇매일경제

-“길거리 나앉을 판”…1조3천억 떼먹은 집주인 명단 곧 공개된다

-4월 기준 집중관리 대상 310명

세금으로 변제한 전세금 1.3조

상위 10명이 2370세대 전세사기

“특별법 시행됐지만 사각지대 속출”

◇한국경제

-‘한계 사업’ 손 떼는 LG화학…청주·오창 필름공장 판다

LG화학, IT 필름 철수

기업들 사업구조 재편 가속

-“청년층 중기 외면하더니”…인력난에 대세로 뜬 ‘60대 베테랑’

젊은층 기피하는 中企, 60대가 채운다

인력난 ‘구원투수’로 등장

◇충청투데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