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인 수십억대 금테크 사기 … 박상우 부여군의원 자진사퇴충북경찰, 철근누락 음성 금석2지구 LH아파트 수사 착수日, 후쿠시마 오염수 ‘24일 방류 개시’ 가닥…기시다, 오늘 결정
  • ▲ 지난 18일 낮 12시 2분께 대전시 서구 관저동 A 신협에 헬멧을 쓴 강도가 침입, 흉기로 직원을 위협한 뒤 배낭에 현금 약 3900만원을 담게 한 뒤 소화기 분말을 뿌린 뒤 달아났다. 강도사건을 수사중인 경찰이 사건 발생 5일째를 맞았지만, 용의자를 찾지 못하고 있다.ⓒ독자제공
    ▲ 지난 18일 낮 12시 2분께 대전시 서구 관저동 A 신협에 헬멧을 쓴 강도가 침입, 흉기로 직원을 위협한 뒤 배낭에 현금 약 3900만원을 담게 한 뒤 소화기 분말을 뿌린 뒤 달아났다. 강도사건을 수사중인 경찰이 사건 발생 5일째를 맞았지만, 용의자를 찾지 못하고 있다.ⓒ독자제공
    ◇대전 신협 강도사건 ‘오리무중’…“닷새째 용의자 특정 못해”

    대전 신협 강도 사건이 5일째이지만 용의자 신원이 특정되지 않아 시민들의 불안감이 커지고 있다. 도주로와 범행 수법을 치밀하게 계획한 범죄로 보이는 강도 사건은 명확한 증거가 없어 경찰이 수사에 난항을 겪고 있다.

    전문가들은 안전과 사생활 침해 우려가 상충하면서 생긴 CCTV 설치·관리의 사각지대, 최근 급증한 온라인 살인예고 글 등에 쏠린 경찰력 등이 이번 사건에 허점으로 작용했을 수 있다는 의견이 나온다.

    대전 신협 강도 사건은 지난 18일 낮 12시쯤 서구 관저동 한 신협에서 검은색 헬멧을 쓴 채 소화기를 뿌리며 침입, 직원을 흉기로 위협하고 현금 3900만여 원을 빼앗아 오토바이를 타고 달아났다.

    ◇ 박상우 부여군의원이 부인의 ‘금테크 사기’ 사건 의원직 사퇴 의사

    박상우 충남 부여군의회 의원이 21일 변호사를 통한 입장문을 통해 “불미스러운 사건으로 물의를 일으켜 피해를 분들께 진심으로 사죄드리면서 불찰”이라며 “의정활동 수행이 어렵고, 군 의원직 유지도 부적절하기에 군 의원직에서 물러나고자 한다”고 사퇴 의사를 밝혔다.

    앞서 부여경찰서는 지난 14일 현직 박 의원의 부인 A 씨에 대한 고소장이 접수됐으며 A 씨를 추적 중이다. A 씨는 부여에서 금은방을 운영했고, 피해자들을 상대로 금‧은 투자를 유도한 뒤 현재 잠적한 상태다.

    18일 오후 4시 기준 금테크 사기 관련 고소장이 38건 접수됐고, 신고된 피해액은 총 72억 원으로 집계됐다. 

    다음은 2023년 8월 22일 자 신문의 머리기사다.

    ◇조선일보
    -작은 비석 하나만 남았다, 100년 전 조선인 학살한 ‘日 관동 참극’
    [日 관동대지진 100년… 묻혀진 조선인 학살] 

    -산업부 장관 방문규 유력…대법원장엔 이균용·오석준·이종석 거론

    ◇중앙일보
    -尹 “한미일 협력 새 시대…우리 국민 위험은 줄고 기회는 커져

    -“이번엔 맥주 축제다” 예산군, 백종원과 3연속 대박 도전

    ◇동아일보
    -2190억 삼킨 ‘전세사기 제국’…수도권 1093채가 덫에 걸렸다
    [기업형 전세사기의 덫]
    주택임대기업 포장 ‘제임스네이션’
    영업-홍보팀 두고 5년간 사기
    공인중개사 동원 세입자 속여
    사기 피해자들 “끝모를 고통”

    -日, 후쿠시마 오염수 ‘24일 방류 개시’ 가닥
    기시다, 오늘 각료회의 열어 결정
    韓 “日과 외교적으로 긴밀 소통”

    ◇한겨레신문
    -화요일부터 폭우 150㎜까지…끈질긴 폭염, 주말 이후 또 온다
    22~25일 서쪽 지역 위주 강한 비

    -‘이동관 청문보고서 채택’ 사실상 불발…윤 대통령, 24일 임명할 듯

    ◇대전일보
    -대전 신협 강도사건 용의자 오리무중… 경찰 수사 난항
    발생 4일째, 신원 특정 못 하고 동선만 쫓다 행방 묘연
    치밀한 계획 범죄·명확한 증거 확보 못 해 시민 불안
    전문가들 “타 범죄 동원된 수사력 개선·보완 필요”

    -‘세수 펑크’ 세종, 예산 놓고 신경전
    지난달 기준 세입 49% 수준… 전년 比 898억 감소
    감액추경 869억 검토…“민생 최우선 고려해야”

    ◇중도일보
    -이장우 시장 “가능성 확인한 0시 축제, 세계적 축제 육성”
    축제 방문객 100만명 추정, 타 지역 관광객 70% 차지
    공연, 기획상품 등 선택과 집중…콘텐츠 경쟁력 확대
    “대전 넘어 전국, 세계적인 축제로 비상하도록 육성”

    -국민은행·씨티은행, 대전 둔산동에 공동점포 운영
    씨티은행 단계적 철수 소비자불편 최소화 방안 추진

    ◇중부매일
    -단재교육연수원 특정 강사 배제 의혹 법정 다툼으로
    유수남 전 감사관, 정직처분 취소·계약해지 무효 소송
    김상열 전 단재교육장, 소청 제시… 교육부서 징계 담당

    -충청권 경기 한파 지속… 수출·건설수주액 ‘급감’
    2분기 경제동향, 반도체 수출액 전년 동기 比 27.3% ↓

    ◇충북일보
    -의대 정원 확대 논의 속도…충북 ‘89→197명’ 목표
    대한의사협회뿐 아니라 병원, 환자, 소비자 등 참여
    충북 기존 89명→197명 확대…의료 환경 등 고려
    충북대 49명→127명, 충주 건국대 40명→70명 목표

    ◇충청타임즈
    -부인 수십억대 금테크 사기 … 박상우 부여군의원 자진사퇴
    박 의원 “물의 일으켜 죄송”

    -충북경찰, 철근누락 음성 금석2지구 LH아파트 수사 착수

    ◇충청투데이
    -“철근 빠진 아파트 불안” 충청권 LH단지 계약해지 신청 9건
    전국 계약해지 신청 건수 47건… 모두 임대단지
    충청권은 공주 5건·아산 2건·음성 1건·내포 1건
    LH, 위약금 면제·他 임대주택 우선 입주 등 검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