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대 박지현 학생 수석 졸업
  • ▲ 2022학년도 후기 청주대학교 학위수여식이 18일 오후 대학 보건의료과학대학 청암홀에서 김윤배 총장을 비롯해 학위수여자와 가족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청주대학교
    ▲ 2022학년도 후기 청주대학교 학위수여식이 18일 오후 대학 보건의료과학대학 청암홀에서 김윤배 총장을 비롯해 학위수여자와 가족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청주대학교
    청주대학교가 18일 오후 보건의료과학대학 청암홀에서 2022학년도 후기 학위수여식을 개최하고 학사 등 480명에게 학위를 수여했다.

    청주대 후기 학위수여식은 김윤배 총장을 비롯해 표갑수 학교법인 청석학원 이사장, 이선우 청주대 총동문회장, 청석학원 산하 각급 학교장, 학위수여자 및 가족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학사·석사·박사 등 480명의 석학을 배출했다.

    학위수여식에서는 경상대학 회계학과 박지현 학생이 경영학사 학위를 받는 등 학사 353명, 석사 67명, 박사 60명이 학위를 받았다. 특히 박지현 학생은 후기 수석 졸업으로 총장 표창과 금메달을 받았다.
     
    2022학년도 총학생회장으로서 대학의 면학 분위기 조성에 기여한 공로로 오권영(이공대학 건축공학과) 학생자치위원장이 공로상을 수상했다.

    김윤배 총장은 “졸업생들은 신냉전 시대 돌입과 인공지능, 사물인터넷 등 혁신 기술 혁명의 거센 파도에 맞서기 위해 그동안 청주대에서 창조적이고 유연한 사고와 고도의 지식 능력을 배웠다. 대학에서 배운 불굴의 도전정신으로 지식인의 사명을 구체적인 삶 속에서 실천해 창조적인 대안을 만들어 내야 한다. 쉼 없이 도전하는 용기야말로, 여러분을 진정한 성공의 길로 인도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졸업은 끝이 아니라 꿈과 희망을 실천하기 위한 새로운 기회이며, 오늘 여러분이 받은 학위는 그동안 쏟은 노력의 열매인 동시에 여러분의 능력을 지역사회와 국가에 널리 펼치겠다는 약속의 징표이기도 하다”며 “오늘의 엄중한 약속을 가슴에 품고, 밝고 희망찬 미래를 향해 웅비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