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속적으로 콘텐츠 보완 세계적 축제로 키울 것”
  • ▲ 대전 0시 축제 폐막식.ⓒ대전시
    ▲ 대전 0시 축제 폐막식.ⓒ대전시
    이장우 대전시장은 17일 폐막한 ‘대전 0시 축제’와 관련해 “대전이 얼마나 역동적이고 재밌는 도시인지 알리는, 한마디로 일류도시 대전의 저력을 유감없이 보여준 축제였다”고 평가했다.

    그러면서 “0시 축제는 지속해서 콘텐츠를 보완해서 세계적 축제로 키워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이 시장은 “축제 기간 교통통제에 협조해주신 원도심 주민과 상인분들, 축제장 곳곳에서 솔선수범하며 안전한 축제를 위해 헌신해준 자원봉사자 여러분 모두에게 감사드린다”며 “여러분들이 바로 0시 축제 성공의 주인공”이라고 말했다.
  • ▲ 이장우 대전시장이 17일 대전 0시 축제 폐막식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대전시
    ▲ 이장우 대전시장이 17일 대전 0시 축제 폐막식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대전시
    지난 11일부터 7일간 개최한 대전 0시 축제는 역대 최장기간, 최대 인파, 최고 흥행을 기록하며 대장정을 끝냈다. 

    시는 당초 목표했던 100만 명 관람객도 무난히 넘겼고, 주변 상권 매출이 폭증하면서 첫해부터 지역경제 활성화형 축제로 안착했다는 평가를 했다.

    다만, 대전 0시 축제 중 교통문제 등은 개선돼야 할 것으로 지적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