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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동구가 오는 19일 오후 1시 30분부터 오후 4시까지 대전 청소년위 캔 센터 앞마당에서 대전 동구 청소년 어울림마당 3회차 ‘추억 드림’을 운영한다고 17일 밝혔다.이번 행사는 청소년들이 직접 기획·참여해 운영하는 다양한 체험 부스존, 청소년 동아리에서 무대 컨셉부터 각종 효과까지 직접 준비해 선보이는 공연 등 청소년들이 주도하는 축제다.또 운영 부스에서 스탬프투어 팸플릿을 받아 다양한 부스에 참여하면 된다.구는 이번 어울림마당이 세계여행과 세계시민 컨셉으로 동구 지역 주민과 청소년들에게 시원한 여름휴가를 선물함과 동시에 다양한 나라들의 문화를 간접적으로 체험할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박희조 청장은 “앞으로도 우리 지역 청소년들이 다양한 끼를 선보이고 참여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해 문화적 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한편 동구청소년어울림마당은 5월을 시작으로 10월까지 매월 셋째 주 토요일마다 진행되며 어울림마당에 참여하고 싶은 청소년들은 홈페이지를 참고하여 사전 접수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