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정초콜릿-충북대 충북Pro메이커 센터 ‘업무협약’
-
충북 향토기업인 본정초콜릿㈜과 충북대학교 충북 Pro 메이커센터가 2일 충북대에서 메이커 문화확산과 제조 창업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했다.본정초콜릿과 충북 Pro는 충북지역 제조 창업 촉진, 도내 메이커 문화확산과 충북지역 기업의 발전을 위해 상호 협력을 핵심 내용으로 한 전략적 업무 제휴 관계를 맺었다.구체적인 업무협약은 △시제품 제작을 통한 메이커 문화확산 △식품제조산업 발전과 과학기술기반 제조 창업 발전을 위한 업무 △충북 기업의 경쟁력 상향을 위해 공동협력 △창업·기업지원에 필요한 교육시설·장비사용을 상호 이용 등을 핵심 내용으로 하고 있다.이날 협약식에는 이종태 본정초콜릿 대표와 김용기 충북 Pro 메이커센터 센터장이 참석했다.이종태 본정초콜릿 대표는 “충북 Pro 메이커센터와 업무협약을 통해 20년이 넘는 기업 경영 노하우를 토대로 스타트업 제조 창업의 촉진은 물론이고 도내 메이커 문화확산에 미력하나마 기여하겠다”고 밝혔다.김용기 센터장은 “센터 장비를 최대한 활용해 시제품 제작을 통해 메이커 문화 확산과 청년 창업·기존 기업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약속했다.한편 본정초콜릿㈜은 1999년 창업한 향토기업으로, 초콜릿과 프리미엄 케익 등을 제조 판매하고 있으며, 지난해 11월 제천 청풍문화재단지에 본정스쿨초콜릿체험관을 운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