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 미호천교 제방 시공업체·감리회사 압수수색38.4도까지 치솟았다…폭염 위기경보 ‘심각’ 발령1000원 소주, 2000원 맥주 길 열렸다…국세청, 술 할인판매 허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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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LH가 발주한 아파트 단지 15곳에서 지하주차장 철근 누락사태가 일파만파로 커지고 있는 가운데 충북 음성금석2단지 지하주차장 무량판은 시공사가 천정에 철근을 보강해야 했지만, 엉뚱하게도 공사를 바닥에 한 것으로 드러났다. 이는 어이없게도 ‘설계도면을 제대로 보지 못한 것이 원인’이라고 LH 관계자와 감리단장이 실토했다. 사진은 음성금석2단지 지하주차장 무량판.ⓒ김정원 기자
◇오송참사 원인 미호천교 임시제방 추정…검찰, 시공업체 등 ‘압수수색’충북 청주 ‘오송 지하차도 참사’ 사건을 수사 중인 청주지검이 1일 미호천교 제방 시공업체 등 7곳을 압수수색했다. 검찰의 압수수색은 미호천교 제방 공사를 한 시공업체 2곳과 감리회사 3곳의 본사와 청주 사무실에서 실시됐다. 검찰의 압수수색은 미호천교 제방 관련 영상과 목격자 등의 참고인 조사 등을 통해 오송 참사의 원인으로 임시제방으로 보고 있는 것으로 추정된다.
앞서 국조실은 검찰에 행복청 직원 8명과 미호천교 공사 관계자 2명을 수사 의뢰했다.
한편 지난 14일 오전 8시 40분쯤 청주시 흥덕구 오송 공평 제2지하차도가 물에 잠기면서 14명이 목숨을 잃은 가운데 인재(人災)라는 비판이 제기되고 있다.◇LH 발주 음성금석2단지 철근 누락, 설계도면 잘 못 본 것이 ‘화근’LH가 발주한 아파트 단지 15곳에서 지하주차장 철근 누락사태가 일파만파로 커지고 있는 가운데 충북 음성금석2단지 지하주차장 무량판은 시공사가 천정에 철근을 보강해야 했지만, 엉뚱하게도 공사를 바닥에 한 것으로 드러났다.
이는 어이없게도 ‘설계도면을 제대로 보지 못한 것이 원인’이라고 LH 관계자와 감리단장이 실토했다. 시공사‧감리‧구조설계자 모두 도면을 제대로 보지 못하는 황당한 사건으로 지차 주차장 무량판에 보강근을 넣지 않은 부실시공이 뒤늦게 밝혀진 것이다.
LH는 전·현직 직원의 부동산 투기에 이어 이번엔 서민아파트 부실시공으로 신뢰가 땅에 떨어지게 됐다.다음은 2023년 8월 2일 자 신문의 머리기사다.◇조선일보-38.4도까지 치솟았다…폭염 위기경보, 4년만에 ‘심각’ 발령중대본, 비상근무 1단계 가동-김은경 ‘노인 폄하’ 동조한 양이원영 “미래에 없을 사람들”“더 오래 살 청년과 아이들이 미래 결정할 수 있어야”-민주, ‘이동관 방통위 일시정지법’ 발의…與 “거대 야당의 횡포”◇중앙일보-누군 80장 걸고 누구는 0장현수막도 특권, 희한한 법[도 넘은 현수막 정치] 의원 등 지역구 위원장만 된다, 신인은 죄다 철거-“건폭보다 관폭이 무섭다”…건설 이권카르텔 정점은 공기업·공무원-윤관석·이성만 영장 다시 쳤다…‘국회 휴회’ 노린 검찰의 계산“이재명 영장 빨라지나”…野, 윤관석·이성만 영장에 뒤숭숭◇동아일보-‘짬짜미’ 감리-전문인력 부족… 부실아파트 키웠다[아파트 부실공사]작년 건축구조기술사 1204명 그쳐“감리과정 문제 있어도 넘어가”LH 3급 이상 고위직 퇴직자 절반-해외부동산 투자 부실… ‘뉴욕 1300억 빌딩’ 원금 전액 날릴 위기[해외부동산 투자 부실]국내 금융사들 공동 투자한 건물고금리-재택 늘어 자산가치 급락해외 인프라 투자도 손실 위험-檢, 국회 문 닫자 ‘윤관석-이성만 영장’ 재청구… 4일 영장심사민주당 全大 돈 봉투 의혹 수사방탄 논란 체포안 부결 50일 만에… 국회 표결 없이 2인 구속 기로檢 영장 청구 내용 대부분 동일… 野, ‘이재명도 청구하나’ 촉각◇한겨레신문-‘철근 누락’ 15개 단지 중 13곳 설계업체에 ‘LH 퇴직자’ 근무-‘여명 비례 투표’ 논란 김은경 “저도 곧 노인…심려 끼쳐 유감”-강릉서 상어가 낚싯줄 끊어…공격성 있는 청새리상어 확인7월부터 고성, 속초, 삼척 등서 잇따라 발견◇매일경제-집값 올랐다고 부러워하는데…“혹시나” 공포가 된 새 아파트293개 민간아파트 전수조사일부 주거동도 ‘무랑판’ 시공폭우에 ‘철근 누락’ 불안불안새 아파트 입주 예정자들‘하자 사진’ 공유, 공동대응-“돈 벌어 이자도 못 낸다”…좀비기업 3000개 부실 터지면 어쩌나긴축 종료 국면서 커지는 민간부실17개월간 기준금리 3%P 올랐지만가계·기업부채 375조 늘어 4833조금리인상 종료시 부실 커질 우려◇한국경제-“결국 덮쳤다”…재기 불능 지방 병원들 ‘공포 확산’인구감소 쇼크 덮쳤다…지방 병원 줄 파산작년 파산 의료법인 4배 급증의료 수요 없어 적자 누적 -
- ▲ 현대그룹이 충북도에 호우피해 복구지원을 위한 성금 2억원을 맡겼다. 현정은 현대그룹 회장은 1일 충북도청을 찾아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충북지회에 성금을 전달했다. 현대그룹 임직원들은 충북 지역 수해복구 과정에 직접 참여할 예정이다. ⓒ충북도
◇충북일보-기상 악재 겹친 서민 경제 ‘휘청’상추 100g당 2천 475원… 한 달 새 130.5% 상승농산물 공급 줄어 로컬매장 팔 물건 없어국제곡물·원유 가격도 줄줄이 상승 조짐-에코프로그룹 시가총액 12조→70조 껑충리더스인덱스, 올해 초 대비 분석결과 증가액 3위삼성·LG·SK·현대차 시가총액 1~4위 유지-충북 택시 기본요금 4천원으로 인상거리·시간운임 단축◇충청타임즈-청주 구룡공원 난개발 우려 ‘현실로’도시공원 해제 3년…사유지 32만4천㎡ 빗장 풀려미평동 일대 근린생활시설 20건 등 속속 들어서-김영환 서울 만찬 … “업자가 밥값 냈다”오송참사 전날 행적 놓고 공세·반박 점입가경 양상박진희 도의원 “김영란법 위반 소지 … 영수증 공개를”-현대그룹 충북도에 수해복구 지원비 2억 기탁◇충청투데이-“입주했는데 철근 누락” 충청권 부실아파트 주민들 분통충청권 부실아파트 3곳 입주 완료나머지 1곳도 공사 마치고 입주 중불안감 호소속 대책 마련 목소리도-대전 건설사 시평액, 계룡건설 흔들림 없는 1위3년 연속 2조원 돌파…전국 18위 기록세종 1위 금성백조 전년대비 48.9%↑충남 경남기업 작년 이어 올해도 1위◇대전일보-철근 누락 아파트 논란 속 ‘승인 기관’ 지자체 역할 재정립 필요시 건축심의위, 21~50층 건물 인허가 이전 설계·건축 분야 점검서울시 발주 계약서상 공사 과정 드론 녹화 권고 등 조치도-‘사교육 카르텔·부조리’ 신고 충청권 21건…서울에 70% 집중6월 22~7월 24일 접수 결과 서울 학원 298건 신고교육부 오늘부터 현직교사 대상 자진 신고 접수◇중도일보-‘0시 축제’ 기간 대전 곳곳 들썩… 다양한 연계행사 풍성자매·우호 도시 초청, 반딧불이 체험 행사, 디쿠페스티벌 등 다채생활무용대회, 배드민턴대회, 유도연맹전 등 체육대회도 다양-정치인·정당 현수막 거리 뒤덥나… 현수막 입법 공백 난맥상옥외광고물 이어 선거법서도 정당·정치현수막 규제 공백◇중부매일-검찰, 미호천교 제방 시공업체·감리회사 압수수색오송 궁평2지하차도 참사 원인규명 속도-이스타항공, 청주-제주 노선 운항 시작… 첫 탑승률 99%8월 1일 1회 왕복 첫주 예매율 99%… 9월부터 3회로 증편 -
- ▲ 동해에서 상어가 연이어 발견된 가운데 1일 강원 강릉시 강릉항 앞바다에서 낚시줄을 끊고 달아난 청새리상어.ⓒ동해해양경찰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