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녀 결혼 때 최대 1억5천만원 증여세 면제인구 2년째 감소 저출산 쇼크 본격화…유소년 600만명 붕괴대전서 100억원대 전세사기…바지사장은 前 프로야구 선수충북도 간부, ‘오송 지하차도 통제’ 본인 업무인지도 ‘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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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호강 제방붕괴 공동조사단 “새 가설 미호천교 하단부, 기존 제방고보다 낮아”지난 15일 14명이 사망한 ‘미호강 제방붕괴 원인 규명을 위한 공동조사단’이 오송 지하차도 참사 원인으로 지목된 미호강 제방 붕괴 원인을 분석한 결과 “새로 가설된 미호천교 하단부가 기존 제방고보다 낮다”며 부실시공 의혹을 제기했다.조사단은 27일 충북도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미호천교 교량 상판 하부고도가 30.28m로 기존 제방고인 31.45m보다 낮다”며 “하천 기본계획을 고려한 설계와 시공이었는지 확인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맹승진 충북대 교수(공동조사단장)는 “미호천교 아래 임시제방이 제 기능을 하지 못한 점이 참사의 직접적인 원인이 됐다”며 “15일 오전 7시 56분께 임시제방 위로 미호강이 월류, 주변 농경지의 침수가 시작됐다”고 강조했다.◇‘상투 잡은’ 에코프로 투자자들, 주가 폭락에 ‘경악’최근 주가가 천정부지로 치솟았던 에코프로 등 이차전지 관련 종목들이 27일 동반 급락하며, 삼성전자 주식까지 투자했던 소액 투자자들(개미)이 경악했다.이날 ‘이차전지 대장주’로 불리는 에코프로비엠과 에코프로는 각각 전날보다 주가가 17.25% 떨어진 37만6500원, 19.79% 떨어진 98만5000원에 장을 마쳤기 때문이다. 에코프로는 지난 26일 한때 153만9000원의 신고가를 경신했었지만, 하루 만에 주가가 55만원이나 폭락한 것이다.한편 이날 포스코홀딩스는 5.71% 하락한 59만4000원, 포스코퓨처엠은 13.21% 하락한 48만6000원, 금양은 22.47% 하락한 11만8000원에 거래를 마쳤다.다음은 2023년 7월 28일 자 신문의 머리기사다.◇조선일보-유엔 노병들 ‘영웅의 길’ 입장…‘어메이징 아리랑’ 울려 퍼졌다6·25 정전협정 70주년 기념식-부모가 준 결혼자금, 1억5000만원까지 증여세 안 낸다혼인 증여자금 공제 Q&A◇중앙일보-尹 “유엔군 피묻은 군복 위에오늘의 대한민국이 서 있다”美국방 “한미동맹, 어느 때보다 강력…어깨 나란히 하고 나갈 것”70년 연대의 기억 소환…93세 백발의 참전용사 ‘아리랑’ 불렀다-한전공대 법카 유용 등 적발…산업부, 총장 해임 요구◇동아일보-‘코인 신고’ 11명 중 7명 거래내역 공개 거부국회 윤리자문위, 보유액 공개김남국 5월말 8억3000만원 최다황보승희 14개월간 197차례 거래김홍걸, 자체적으로 거래내역 밝혀…김남국 의혹 이후에도 2회 매수-인구 2년째 줄어 5169만명… 3집 중 1집은 1인 가구작년 내국인 4년만에 4000만명대출생 <사망… 저출산 쇼크 본격화◇한겨레신문-숨진 서초구 교사, 학교에 ‘학부모 민원’ 10차례 상담 요청-민주, ‘김건희 일가 특혜 의혹’ 양평고속도로 국조 요구서 제출-박영수·곽상도 아들 부른 검찰…“박 전 특검 영장 재청구 검토”◇매일경제-“나만 안 산줄”…뒤늦게 산 주식 30%씩 쭉쭉 빠져, 지옥 문 앞에이틀 새 33조 사고판 2차전지 株에코프로는 100만원 밑으로포스코퓨처엠도 30% 떨어져-2.6억 코인거래 김홍걸···“거래내역 나 먼저 공개, 권영세도 하라”김홍걸, 윤리자문위에 제출한 거래내역 공개상임위 中 거래 의혹, 이해충돌 의혹에는 반박與 “권익위 통해 여야간 동시 전수조사 가능해”◇한국경제-흰우유 1L ‘3000원’ 시대…원유값 10년 만에 최대폭 인상우유 원유 가격, L당 88원 오른다원유값 최대폭 올랐지만정부 “제품값 인상 자제”-반도체 업황 회복 기대 SK하이닉스 9% 넘게 급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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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일보-전 프로야구 선수가 바지사장…대전서 100억원대 전세사기대덕구 비래동서 건축주·공인중개사·바지사장 짜고 전세보증금 편취“가짜 계약서 만들어 선순위 보증금 축소 기입하는 등 기망”-우주항공청 설립안 후폭풍…“국가 우주역량 후퇴 우려”과기정통부 ‘우주항공청 설립·운영 기본 방향’ 발표항우연·천문연 우주항공청 이관 대신 NST 소속 유지◇중도일보-대전 과학기술 인재 유출 심각…10명 중 3명만 지역 취업3만3000여명 중 취업유지 30.8%뿐일자리 절대적 숫자가 적은 영향-금성백조 등 5개 기관·기업 충남에 수해 복구 성금 기탁도, 27일 도청 접견실서 전달…성금 총 1억7300만원◇중부매일-“이태원 때와 판박이… 기관장들 책임의식 전혀 없어”이태원 참사 유가족協, 청주 방문…오송 참사 유가족과 조우-“새로 가설된 미호천교 하단부 기존 제방고보다 낮다”시민단체 1차조사 결과 발표…임시제방 부실시공 등 의혹 제기◇충북일보-중위연령 45.6세→46.3세 ‘늙어가는’ 충북영동군·제천시 인구 감소율 전국 2위·8위 차지유소년·생산인구 감소에 노년 부양비 증가괴산군 노령화지수 644.0명 전국 9위음성군 외국인 비율 전국 최고…진천군 6위-1일 1천명대 확진…충북 코로나19 재확산 조짐◇충청타임즈-오송참사에 묻힌 산사태 … “우리 오빠 어떡해요”같은 날 청주 석판리 도로서 출근길 20대 사망人災 불구 장례식 끝나도록 관련 기관 ‘모르쇠’-오송참사 경찰 수사본부 해체 수순검찰 압수수색 등 전방위 수사에 동력 상실충북청 수사팀으로 재편성…규모 등은 미정◇충청투데이-미술작품·소장품 찢기고 깨지고…난장판 된 상아탑충북 모 대학 초빙교수, 건물 로비·과실서 난동“이 같은 행동 수업의 일부” 횡설수설-끊겨버린 뱃길…활기 끊긴 죽도긴급 투입 18인승 배 왕복 3~4번 운행관광객들 “뱃길 끊긴 줄 몰랐다” 분통손님들 입도 못 해 식당·민박 생계 걱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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