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생이 임신한 교사에 의자 던지며 폭언…대전 교권침해 ‘미투’ 쏟아져민변 30여명 붙은 간첩사건 6건, 시간 끌기에 2년째 재판 제자리“수해민 돕자” SK하이닉스·리드산업·삼보건설·두진건설 등 온정 ‘봇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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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환 지사, 여당마저 거리 두기?…‘고립무원’충북 오송 참사와 관련해 부실‧늑장 대처와 “내가 사고 현장에 일찍 갔다고 해서 상황이 바뀔 것은 없다”는 발언으로 공분을 사고 있는 김영환 충북도지사에 대해 여권 일각에서도 비판은 물론 징계해야 한다는 주장까지 나온다. 심지어 김 지사와 거리 두기, 기피 인물로 거론되는 심각한 상황이다. 오송 참사현장에 충남 방문 전후로 윤석열 대통령의 방문이 예상됐지만, 오송 참사가 인재(人災)로 거론되자 방문하지 않았다는 말까지 들린다. 오송 참사의 부실‧늑장 대응과 관련, 다음 달 16일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전체회의에서 김 지사에 대한 책임론이 제기될 것으로 보인다.다음은 2023년 7월 26일 자 신문의 머리기사다.◇조선일보-민변 30여명 붙은 간첩사건 6건, 시간 끌기에 2년째 재판 제자리2년째 1심… 공판 안 열리기도-野 보좌관, 軍에 기밀 700여 건 요구…‘참수부대’ 정보도 받아갔다국정원, 軍 기밀 유출 혐의로 내사◇중앙일보-거야의 ‘정치탄핵’ 헌재가 기각했다이상민 장관직 복귀…“정치의 사법화 해법 찾아야”-옷 갈아입고 가짜인증샷…8시간이면 따는 요양사 자격증◇동아일보-학부모 ‘악성민원’도 교권침해로 명시한다[무너진 교권]교육부, 고시 개정해 교권침해 추가가해자 분류 학부모 크게 늘어날듯악성민원 행위 처벌도 가능해져전화 -SNS 등 가이드라인 만들기로-IMF, 한국 성장률전망 5연속 하향… 1.5 →1.4%한은 “2분기 성장률 0.6%”◇한겨레신문-‘참사 책임은 인정, 파면까진 아냐’…이상민 탄핵 기각 72쪽 결정문헌재 재판관 전원 기각 판단…결정문 살펴보니-오송 침수 사고 ‘인재’ 증명하는 5가지 장면청주시, 행안부 선정 ‘재난관리 평가 우수기관’‘칸막이 관료주의’로 놓친 골든타임 4시간 30분도‧시‧구청 위험 인식 무디고 소통 창구도 끊겨◇매일경제-양평고속道 종점 변경, 대선 前 검토했다용역업체 작년 1월에 첫 언급예타 대비 노선 변경 평균 77%양평고속道는 55% 수준에 그쳐국토부 “예비타당성조사 이후노선 변경 이례적인 일 아냐”-“애들한테 손 벌리기 싫어요”…일하는 노인 900만명 넘었다月평균연금 75만원밖에 안돼노인 69% “계속 일하고 싶다”◇한국경제-23년간 댐 검설 5곳뿐…물 가둘 곳 없어 물난리 반복정비 안된 4대강 지류 피해 몰라-영화 ‘기생충’ 투자사 압수수색…1000억대 폰지사기 혐의투자 자문사 대주주, 거액 투자받아 빼돌린 의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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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타임즈-‘오송참사’ 막을 입법 속속 추진국힘 최춘식 의원 ‘지하안전관리 특별법’ 국회 제출민주 ‘재난 예방 패키지법’ 준비, 정의당 “중대재해법 적용해야”-부실대응 5개 기관 이틀째 압수수색檢, 충북경찰청·도청·청주시청 등 자료 추가 확보흥덕署·오송파출소 등 산하기관도 고강도 수사-리드산업개발 5천만원 등 건설업체 앞장청주 수재민 돕기 지역 기업 온정 ‘봇물’삼보종합건설·두진건설도 각 1천만원 …SK하이닉스는 4억 쾌척◇충청투데이-하루 만에 “교권보호 의견 내라” 요식행위교권 침해 문제 부실 대응에 뿔난 교육계-내포 소아과 2곳뿐인데…1곳 폐업 조짐에 학부모 불안◇대전일보-초등생이 임신한 교사에 의자 던지며 폭언…대전 교권침해 ‘미투’ 쏟아져초등교사 피해사례 봇물…수업 중 교사 누드화 돌려보며 성희롱-세종서 ‘야간·휴일 진료’ 소아병원 처음 생긴다아름동 웰키즈소아청소년과의원 ‘달빛어린이병원’ 지정◇중도일보-충남 내포 소아과의원 진료 거부 논란 '일파만파'보호자 "명백한 진료거부… 보건소 민원"의원 "아동학대 방임으로 형사고발 할 것“-청사진 나온 대전투자금융·기업금융은행…난관 헤쳐낼까내년 대전투자금융‧2026년 기업금융중심은행 설립 추진‘미지의 영역’ 우려 여전…대외적 불확실성 난제이장우 시장 “어렵지만 가야하는 길 성공사례 만들어야”-민주, 부여서 수해복구 李 “김영환 지사 태도 기가 막혀”오송 참사에 “명확한 인재” 신속 추경 강조◇중부매일-여권 일각서 김영환 지사 수해 책임론 확산잇단 실책성 발언·현장 부재 등 국힘 당내 비난 목소리-“충북도, 오송참사 당일 홍수위험정보 받았다”박진희 충북도의원 “책임 회피” 거짓 해명 지적NDMS 통해 사고 4시 반 전·14일 두 차례 전달받아-최근 5년간 충북 교권침해 모욕‧명예훼손 등 378건◇충북일보-토지거래 ‘뚝’…건설 업계 한숨2023년 상반기 충북 토지거래량 감소작년 상·하반기 대비 26.6%·6.9% 각각↓부동산 개발 사전 지표… 순수토지 거래는 30.6%·12.0%↓건설·건축업계 “신축 수요 눈에 띄게 줄어…매출 30% 이상 감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