굴삭기 투입했다더니…미호강 범람전 삽 들고 제방공사3명 목숨 구한 ‘오송 의인’ 유병조씨…1억8천만원 신형 화물차 받는다‘수상한 우편물’ 나흘간 2천건…충청선 219건 “권영세 400회 이상-김홍걸 100회 이상 코인 거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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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경찰청, 오송파출소 순찰차 블랙박스 영상 공개충북경찰청 112상황실은 23일 참사 현장 담당 경찰서인 청주흥덕경찰서 오송파출소 순찰차 1대의 블랙박스 영상을 공개했다.24명의 사망한 충북 청주 오송 지하차도 참사와 관련해 112신고 부실 대응 의혹을 받는 경찰이 “최선을 다했다고 밝혔다. 참사 당시 지하차도로 출동하라는 112상황실 지령을 이행하지 못한 이유는 “검찰 수사 의뢰 대상이라 정확한 답변이 어렵다”고 했다.블랙박스 영상에는 순찰차가 “미호천교 범람이 우려된다”는 신고를 접수한 이후 약 2시간 동안 쌍청리 회전교차로, 궁평1교차로 일대에서 교통 통제 등을 하는 모습이 담겼다.오전 7시 58분에는 “궁평지하차도가 넘칠 것 같아 차량 통제가 필요하다”는 신고가 접수됐고 흥덕경찰서 112상황실은 오송파출소에 전달했지만, 현장 경찰관들은 이 내용을 전달받지 못했다.다음은 2023년 7월 24일 자 신문의 머리기사다.◇조선일보-학원 돈 받은 교사 130명…‘수능 출제’ 평가원 경력자는 4억 받았다드러난 사교육 카르텔-두 동강 난 논산 제방… 범람 막을 수 있던 3년을 흘려보냈다제방 뚫린 충남·전북 가보니◇중앙일보-기적 같은 한국 ‘70년 평화’그건 4360명 목숨값이었다[단독] 정전 70년 한미동맹 70년, 155마일 휴전선을 가다-3명 목숨 구한 ‘오송 의인’…1억8000만원 신형 화물차 받는다◇동아일보-“권영세 400회 이상-김홍걸 100회 이상 코인 거래”국회윤리자문위 “누적 10억 넘어”-‘교권 침해, 학생부에 기재’ 입법 추진[무너진 교권]이주호 “교원지위법 등 반드시 개정야당, 법개정 전향적 임해주길 요청”-대만發 수상한 소포, 중국서 처음 발송됐다4일간 전국서 신고 2000건 넘어경찰, 소포 645개 수거해 정밀검사유독물 등 위험물질 발견 안 돼쇼핑몰 실적 조작 ‘브러싱 스캠’ 추정◇한겨레신문-싸움 말렸더니 ‘아동학대’ 신고하는 학부모…“정상 교육 불가능”학생이 교사 폭행하고 아동학대 신고한 경우도교사들 “범죄자 될까 공포감 속 외줄타기”-또 빚내서 집 사나…7월 5대 은행 가계대출 3천억 이상 증가◇중부매일-김영환 지사·이범석 시장, 오송 참사 사과도 ‘부실’‘늑장·반쪽짜리’ 비난 여론 확산-청주흥덕경찰서, 궁평2지하차도 위험 신고 임의종결 처리파출소 순찰팀에 전산오류로 지령 전달 안 돼◇충북일보-매일 공무원 1천명 투입…복구작업 총력시 공무원·자원봉사자 등 복구작업 ‘구슬땀’청주지역 집중호우 피해건수 3400여건복구율 57.5%…축사농가 등 도움 손길 절실아직 집 돌아가지 못한 이재민 127명 달해-충북서도 테러 의심 국제우편물 신고 10건 접수◇충청타임즈-굴삭기 투입했다더니…미호강 범람 전 삽 들고 제방공사도종환 의원 공사 영상 공개…“중장비 투입 늦어”행복청 “사실 확인 필요…수사기관서 판단할 것”-“최선 다했다” 충북경찰 항변오송파출소 순찰차 블랙박스 공개車 1대뿐 …궁평1교차로 교통 통제◇충청투데이-물가 폭등하는데 공사비 제자리… 지역 건설사 ‘비명’[민간참여 공공주택 건설사들 위기]물가연동조항 민참사업 적용 안 돼유성 구암 청년주택 사업장의 경우주요 자재 가격 평균 146.5% 올라건설사 시공비 80억여원 손해 추정크게 오른 인건비도 증액 요인 한몫민참사업 시공사 공사비 조정 요청◇대전일보-현장은 아비규환, 아무도 움직이지 않았다오송 지하차도 대참사가 남긴 것은?재난대응 구멍… 8곳 모두 “내일 내 책임 아니다”-세종의사당 국회 규칙 제정 불발…충청 홀대론 고개 드나국회의사당 이원화 따른 비효율 문제 제기돼8월 국회서 논의 재개…野 “반드시 의결”◇중도일보-충청권 수해 복구율 50%대… 또다시 폭우 예고충북 주택 복구율 55%, 500여 채 미복구미귀가 이재민 충북 292명, 충남 349명충남내륙 24일까지 30~80㎜ 더 내릴 듯-수상한 국제우편물 충청서 219건… 독극물 피해 보고 없어21일 동구 주산동서 국제우편물 경찰 신고23일까지 대전 66건 충남 87건, 전국 1904건“의심스런 국제우편 열지 말고 신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