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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부여군은 19일 재난으로 고통을 겪고 있는 군민들 일상으로 빠르게 복귀할 수 있도록 침수지역 주택을 중심으로 가스·전기 등 생활에 필요한 분야별 점검 및 응급복구 지원을 했다.이번 지원은 한국전력공사 부여지사와 협력해 전력 공급 선을, 한국가스안전공사 대전·충남지역본부, 한국전기안전공사 충남남부지사, 부여군 가스 지킴이가 함께 했다.지난해 은산면 수해 때 안전점검과 무상수리 제공한 사례와 같이 올해도 수해 현장을 신속 방문해 주택을 대상으로 가스, 전기 등 에너지를 사용할 수 있도록 조치했다.박정현 군수는 “주민들이 일상생활로 빠르게 돌아갈 수 있도록 재난 복구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