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한남대 제65대 총학생회 ‘영원’가 지난 17일부터 2박 3일간 재학생들에게 봉사활동 기회 제공을 위해 충북 괴산군 청천면 화양동 일원에서 농촌 봉사활동을 진행했다.ⓒ한남대
    ▲ 한남대 제65대 총학생회 ‘영원’가 지난 17일부터 2박 3일간 재학생들에게 봉사활동 기회 제공을 위해 충북 괴산군 청천면 화양동 일원에서 농촌 봉사활동을 진행했다.ⓒ한남대
    한남대 제65대 총학생회(‘영원’)가 지난 17일부터 2박 3일간 재학생들에게 봉사활동 기회 제공을 위해 충북 괴산군 청천면 화양동 일원에서 농촌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19일 대학에 따르면 이번 봉사는 당초 부족한 농촌 일손 돕기 위해 마련됐으나 지속된 집중호우로 피해가 발생된 마을 정화 활동, 비닐하우스 정리 등 농가 일손돕기 등을 진행했다.

    오는 26일부터 28일까지 한남대 공과대학 학생회(90명)와 스마트융합대학 학생회(90명)가 군산 까치멀 마을과 서천 동백꽃 마을에서 식자재 구매지원 등 농촌 봉사활동을 각각 진행한다.

    김도연 총학생회장은 “집중호우로 농촌이 큰 피해를 본 것 같아 현장봉사를 하면서 마음이 아주 아팠다. 작은 힘이지만 학생들의 도움이 농촌에 큰 힘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한남대는 인성교육 차원에서 전교생이 재학 기간 72시간 이상의 봉사활동을 해야 졸업이 가능한 ‘봉사활동 졸업 인증제’를 시행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