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박정현 부여군수가 17일 배창우 충남지방중소벤처기업청장과 함께 피해 상황을 직접 살피고 방지대책 마련하기 위해 집중호우 피해를 입은 관내 중소기업을 방문했다.ⓒ부여군
    ▲ 박정현 부여군수가 17일 배창우 충남지방중소벤처기업청장과 함께 피해 상황을 직접 살피고 방지대책 마련하기 위해 집중호우 피해를 입은 관내 중소기업을 방문했다.ⓒ부여군
    박정현 부여군수가 17일 배창우 충남지방중소벤처기업청장과 함께 피해 상황을 직접 살피고 방지대책 마련하기 위해 집중호우 피해를 입은 관내 중소기업을 방문했다.

    중소기업 융자지원과 행정안전부 자연재난 복구비용 산정기준에 공장 피해도 추가 포함될 수 있도록 적극 건의할 예정이다.

    18일 군에 따르면 이번 폭우로 주택, 농경지뿐만 아니라 관내 기업들에도 막대한 재산상 손실만 남았으나 기업은 재난지원금 지원에서 제외 대상으로 분류돼 복구비용 지원이 사실상 어렵다.

    그나마 세금납부유예, 복구자금융자 등 간접 지원이 가능하지만 공장 내부, 기계시설, 원자재 등 막대한 재산 피해에 대한 정부 차원의 대책 마련이 필요한 실정이다.

    박정현 군수는 “중소기업청과의 협력을 통해 신속한 피해복구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