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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동구가 공감 토크 참여 어린이집 부모를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및 자동심장충격기 사용 등 안전교육을 시행했다고 12일 밝혔다.박희조 청장과 영유와 부모는 아이 키우기 좋은 동구, 안전한 동구의 보육환경 조성을 위해 함께 하는 공감 토크를 5회차 진행, 다양한 안건에 대해 소통을 해오고 있다.구에 따르면 이번 교육은 3회차 공감 토크 시 심폐소생술 교육을 받고 싶다는 영유아 부모의 요청에 따라 진행하게 됐다.얼마 전 동구 모 어린이집에서 보육 중인 영유아가 쓰러졌을 때 원장과 보육 교직원이 재빠른 응급처치로 급박한 위기를 넘겼던 사례가 있어 교육 필요성이 대두되기도 했다.하반기에도 심폐소생술 및 자동심장충격기 사용 교육을 재차 진행할 계획이다.박희조 청장은 “이번 심폐소생술 교육을 통해 생활 속에서 발생할 수 있는 위험을 예방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