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충남 부여군이 지난 10일부터 3일간 부여군산림조합을 통해 부여군으로 귀 산촌준비자(예비임업인) 100명을 대상으로 임업인 역량 강화 교육을 진행 중이다.ⓒ부여군
    ▲ 충남 부여군이 지난 10일부터 3일간 부여군산림조합을 통해 부여군으로 귀 산촌준비자(예비임업인) 100명을 대상으로 임업인 역량 강화 교육을 진행 중이다.ⓒ부여군
    충남 부여군이 지난 10일부터 3일간 부여군산림조합을 통해 한국임업진흥원 부여교육센터에서 6대 품목을 재배·재배하려는 자 또는 부여군으로 귀 산촌준비자(예비임업인) 100명을 대상으로 임업인 역량 강화 교육을 진행 중이다.

    11일 군에 따르면 이번 교육은 부여군 관내에서 생산 중인 임산물 6대 품목(밤, 표고, 왕 대추, 구기자, 취나물, 두릅)에 대한 심화 교육을 통해 성공적인 임업 경영을 돕기 위해 품목별 전문적인 교육으로 마련됐다.

    각 분야의 전문가를 초청해 임산물 재배관리에 대한 심화교육과 조직구성 및 경영 마케팅에 대한 이번 교육에 높은 관심을 보였다.

    산림청으로부터 교육계획 승인을 받아 농업교육포털에 등록되는 교육으로 교육 수료 시 임업 후계자 선발 및 후계자 보수 교육과 농업정책자금을 신청하고자 하는 경우 교육 시간을 인정해주는 만큼 임업인들의 만족도가 높았다.

    군 관계자는 “지속해서 임업인들에 대한 역량교육을 강화해 부여군 임산물 생산 농가의 소득향상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