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구 도안동 행정복지센터 생활문화센터 조성사업주민 참여 확대 지역경제활성화 기여 높이 평가
  • ▲ 대전시 문화시설확충사업인 서구 도안동 행정복지센터 내에 생활문화센터 조성사업이국가균형발전위원회 '2023년 국가균형발전 사업 우수사례'로 선정됐다.ⓒ대전시
    ▲ 대전시 문화시설확충사업인 서구 도안동 행정복지센터 내에 생활문화센터 조성사업이국가균형발전위원회 '2023년 국가균형발전 사업 우수사례'로 선정됐다.ⓒ대전시
    대전시 문화시설확충사업인 서구 도안동 행정복지센터 내에 생활문화센터 조성사업이 국가균형발전위원회가 올해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진행한 지역 활성화 유형 우수사례로 선정됐다.

    이번 선정으로 하반기 기관 표창과 함께 2024년 균특 예산을 추가 확보하게 됐다.

    9일 시에 따르면 이번 선정된 우수사례는 지자체가 제출한 사례를 바탕으로 1차 서면 평가, 2차 현장실사를 통해 대전시 사례를 포함한 총 8건을 시․도 편성사업 우수사례로 선정됐다.

    도안동 행정복지센터 지상 1층과 4층에 연면적 655㎡ 규모로 주민 자율공간 및 다목적홀 등을 조성했으며 총사업비 13억9200만 원(국비 5억5700만 원, 시비 2억7800만 원, 구비 5억5700만 원)이 투입됐다.

    센터에 조성된 생활문화센터 이번 사업은 주민자치프로그램 운영에 지역주민의 적극적인 참여를 확대하며 지역 활성화에 기여한 것으로 평가받았다.  

    시 관계자는 “우수사례집 수록을 통해 사업의 홍보와 성과를 공유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사업은 대통령 직속 국가균형발전위원회가 매년 국가균형발전 사업 추진실적을 평가해 우수, 보통 등급을 받은 포괄 보조사업을 대상으로 우수사례 공모전을 시행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