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대전시의회 조원휘 부의장(민주·유성3)은 5일 시청 대강당에서 열린 제12회 인구의 날 기념식에서 저출산 극복과 지역균형발전을 위해 고민하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강조했다.ⓒ대전시의회
    ▲ 대전시의회 조원휘 부의장(민주·유성3)은 5일 시청 대강당에서 열린 제12회 인구의 날 기념식에서 저출산 극복과 지역균형발전을 위해 고민하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강조했다.ⓒ대전시의회
    대전시의회 조원휘 부의장(민주·유성3)은 5일 시청 대강당에서 열린 제12회 인구의 날 기념식에서 “저출산 극복과 지역균형발전을 동시에 달성하는 혜안을 함께 고민하는 자리가 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조 부의장은 이날 “오늘날의 심각한 저출산 문제는 젊은이들이 직업과 주거를 포함한 모든 인프라가 집중된 수도권에서 살아남기 위해 학벌, 스펙 등에 에너지를 소모하다 생기는 일인지도 모르겠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어 “지역균형발전은 저출산 문제를 풀 수 있는 실마리가 담겨 있을 수도 있다”며 “충청권 메가시티와 같은 광역행정의 범위에서 해법을 모색할 필요가 있다”고 지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