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전 5시 기준 침수취약 도로 차량통제 및 나무 전도 등 2건 접수
  • ▲ 촤측 기상레이 특보현황(7월 5일 오전 3시 30분 호우주의보 해제.ⓒ세종시
    ▲ 촤측 기상레이 특보현황(7월 5일 오전 3시 30분 호우주의보 해제.ⓒ세종시
    장마전선 영향으로 세종지역에도 최대 97㎜ 넘는 비가 내리면서 피해가 잇따랐다.

    5일 세종시재난안전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4시 기준 나무 전도 등 모두 2건의 피해가 접수됐다.

    장군면 금암리와 산학리에서 많은 비로 나무가 전도됐다가 응급복구를 마쳤다.

    또 금남면 감성리 교차로가 침수에 대비해 차량 통행을 금지 조치했다.

    지역별 누적강우량은 금남면 97㎜와 보람동 88㎜, 전의면 82㎜, 장군면 81㎜, 전동면 77㎜ 등 평균 72.44㎜의 폭우가 내렸다.

    시 관계자는 "가상 상황을 지속 모니터링하고 둔치주차장 등 통제상황을 관리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