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대전시가 '기업애로 온라인 접수창구'를 개설했다.ⓒ대전시
    ▲ 대전시가 '기업애로 온라인 접수창구'를 개설했다.ⓒ대전시
    대전시는 기업의 해결책을 찾아주기 위해 '기업애로 온라인 접수창구'를 개설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창구개설은 기업애로신고센터’을 운영을 통해 4개월간 53건의 애로사항을 접수한 만큼 온라인 접수청구를 통해 더 많은 기업의 애로사항을 신고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지난 4개월간 2차례에 걸쳐 기업과의 간담회와 5회에 걸친 현장방문을 통해 기업이 겪는 어려움을 직접 듣고 해결방안을 모색했다.

    부지 확보의 어려움을 겪는 기업에는 산업단지 조성 일정과 기업 맞춤형 소규모산업단지 조성사업을 위해 기업이 원하는 지역과 시기에 맞춤형 안내를 진행했다. 

    건축허가 과정 중 발생한 애로사항으로 기업애로신고센터의 문을 두드린 기업은 인허가 자치구와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원만히 해결하도록 지원한다.

    상담을 원하는 기업은 기업투자유치와 '기업애로신고센터' 또는 기업애로 온라인 접수창구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한선희 시 전략사업추진실장은 "기업애로 온라인 접수창구가 대전시와 기업이 소통할 수 있는 창구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