존경과 소통 위한 명칭 변경으로 새로운 이미지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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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논산시 취암 14통 어르신회관 전경.ⓒ논산시
충남 논산시는 기존의 경로당과 노인회관, 노인정 등의 혼용되고 있는 명칭을 '어르신회관'으로 일원화해 사용한다고 29일 밝혔다.어르신은 남의 아버지나 어머니를 높여 이르는 말로, 존경하는 표현이다.이 명칭변경은 타 시·군 사례와 노인회의 의견수렴 등을 거쳐 결정됐다.시는 경로당 등의 현판을 어르신 회관으로 교체하고, 시민들에게 새로운 이미지를 전달하고 있다.공문발송 등을 통해 변경된 어르신 회관을 공식문서와 행사에 적극적으로 사용하도록 했다.백성현 시장은 "이번 명칭변경에 따라 어르신들이 소통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해 어르신들과 시민들의 소통과 참여를 촉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